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2015년 목표 GDP 7%

[2015-03-05, 11:57:29]

중국이 2015년 경제성장치(GDP)를 7%,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을 3%로 정했다.


신화망(新华网) 보도에 따르면, 5일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주재로 열린 ‘제12회 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에서는 작년 한해 글로벌 경기 회복 완만, 중국경제 압력이 가중되는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경제가 온건한 발전(稳中有进)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온건(稳)’의 주요 상징은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한 것’이라며 작년 국내총생산액이 63.6조위안에 달해 7.4%의 경제성장을 이뤘고, 이는 세계 주요 경제국 가운데서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목표에 대해서는 7%를 제시, 중고속(中高速) 성장과 중고급 수준이라는 양대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온건한 정책과 전망 및 개혁을 촉진하고 구조조정을 하는 양대결합(双结合)을 유지하며 창업, 창신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성장속도를 조정하되 상승추세는 그대로 이어가는, 그리고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이뤄 중국경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도시에 새로운 일자리 1000만개이상 창출, 실업률 4.5% 통제, 수출입 성장 6%, 국제수지 평형, 주민소득 성장과 경제발전 속도 평형 등을 올해의 목표로 지정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3.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4.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5.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
  6.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7.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8.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9.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10.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경제

  1.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
  2.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3.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4.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5.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6.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7.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8. 中 올해 노동절 하루 평균 예상 출국..
  9.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10.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3.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4.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5.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6.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7.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8.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9.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10.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문화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3.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4.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5.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6.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2.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4.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5.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6.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8.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