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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 전용도로인 신장루(申江路) 고가도로가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10일 동방망(东方网)은 조만간 착공 예정인 신장루 고가도로는 디즈니랜드 전용도로로 푸둥(浦东) 중환(中环)에서 시작되어 신장루를 따라 고가도로로 건설되며 직접 디즈니랜드까지 통한다고 푸둥건설위원회 관계자를 말을 빌어 보도했다. 고가도로 밑을 이용할 경우는 외환선과 연결된다.

소개에 따르면 푸둥신취가 책임지고 건설 계획 중인 디즈니랜드 부대시설 사업에는 탕황루(唐黄路), 항청루(航城路), 리우펑(六奉)도로, 저우덩(周邓)도로, 시우푸루(秀浦路, S3-신장루), S2고속도로 개조 사업, 버스역, 신장루 고가도로, 입구 도로, 난리우(南六)도로, 시우푸루(秀浦路, 신장루-S2), 등 11개가 포함되며 총길이는 40km, 94억2600만위안이 투입된다.

그 중 탕황루, 항청루 건설은 이미 시작되었고 오는 4월 준공 및 개통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9개는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것이며 2014년 6월말 전으로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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