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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탐방 4]녹색의 땅 전남-전라남도 정부 상하이 대표처

[2011-05-27, 23:30:59] 상하이저널
상하이에서 무안공항까지 항로 591Km 1시간 거리, 전라남도는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이다. 상하이와 우호결의 도시 협약을 맺고 있는 전라남도는 지난 2003년 상하이에 대표처를 설립했다. 현재 이재성 소장을 비롯 현지채용 직원 3명이 근무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난 ‘녹색의 땅 전라남도’를 적극 홍보하며 중국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무실은 전라남도 우수 농산물 38종을 홍보 진열하는 전시관으로 운영하며 전남 기업의 중국 수출시장 개척 지원 활동을 한다.
 
‘녹색의 땅, 전라남도에 투자하세요’
전라남도 상하이 대표처에서는 지난해 주업무인 투자유치와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으로 기업체 방문, 투자 설명회 참가, 개발구 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4천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전남기업의 중국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소상품박람회 참가 및 전남명품관 운영과 유자차, 김, 매실차 등의 지원활동을 벌인 결과 3백1십만 달러의 수출 계약의 성과를 거뒀다.
이재성 소장은 “전라남도는 상하이와 가장 가깝다.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이점과 전라남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적극 홍보하며 중국 각 지역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하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잠재투자가를 발굴 하는 등 투자 유치 활동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각오이다.
 
아름다운 전남…팸 투어 등 관광홍보 활동 펼쳐
여수엑스포 성공적 개최 지원
전남의 서남해안에는 2,000여개의 보석 같은 섬들과 바다생물의 보고인 갯벌 등 세계적으로 매우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이 땅의 역사문화가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다. 다도해상, 한려해상, 지리산 등의 국립공원과 진도 바닷길,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등등…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라남도 서⋅남해안 섬들이 동북아 해양관광거점으로 새롭게 개발된 것을 알리는 일 또한 상하이 대표처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이다. 팸 투어를 비롯 중국 관광상품 설명회 및 중국국제여유교역회 참가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내년으로 다가온 2012년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활동을 위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상하이엑스포 자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항구도시 여수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각종 교류활동으로 전남 알리기 나서
이외에도 우호도시,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교류 증진 활동을 한다. 지자체간 교류지원 등과 투자환경, 각종 기업자료 리서치 및 수출 마케팅 조사활동을 통해 자료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활동을 한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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