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전국 대입수험생이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한 101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보다 60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올해 전국 일반대학의 학생모집율도 역사상 신기록을 기록하며 2006년보다 1%정도가 증가한 567만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대입에 참가하는 학생 중 일반 고등학교 졸업생은 721만명으로 전체에 71.4%를 차지했으며, 그 중 문과와 이과 수험생의 비율은 약 4:6이다. 2008년 대입참가자 수는 최근 몇 년간 가장 높아 올해의 기록을 다시금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2007년은 중국의 대입제도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써, 올해 대입시험은 6월 7, 8일 이틀간에 걸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