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한인여성회(어머니회) 드로잉반이 ‘네 번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상회 열린공간(인팅루 오인중심 8층)에서 14명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류영애 지도강사는 "한 번쯤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우연'히 시작해 미숙하지만 설렘과 열정을 담은 노력들이 '필연'의 결과물로 나오기 시작했다"라며 "몰입이라는 과정의 즐거움으로 한선 한선 그려가며 나온 14명의 초보 작가들의 작품들을 긴장되는 마음으로 한인사회 관람객들을 만나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전시기간: 2024년 2월 23일~2월 25일(오전 10:00~오후 6:00)
•전시장소: 한국상회 열린공간(吴中路1369号欧银中心8楼)
•참여작가: 고도경, 곽경림, 김영신, 박미숙, 박정례, 선보은, 양은경, 양종희, 양선희, 이설희, 이지은, 장미애, 정진주, 최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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