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7일 상하이 남부 기차역, 홍차오 기차역 등을 비롯한 상하이 전체 기차역에 가장 많은 귀성객이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 기차역, 상하이 남부기차역, 상하이 홍차오 기차역, 상하이 서부 기차역, 난상 북부역, 안팅 서부역까지 총 7개 기차역에 확인한 결과 총 45만 6000명의 귀성객이 기차역으로 몰린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이 철도는 10월 7일에만 27대의 기차 운행을 증편했다. 주요 목적지는 안후이, 쑤베이, 융타이원(甬台温) 방향이다.
철도국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상하이시의 방역 수칙에 따라 모든 탑승객에 대한 체온 측정, 젠캉마 확인, 48시간 코로나 검사 증명서를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행 기차 승객은 베이징 젠캉바오(北京健康宝) 녹색과 48시간 코로나 검사 음성 증명서까지 확인하고 있어 승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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