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건강위는 12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9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은 17명, 본토 확진자는 22명이라고 발표했다.
본토 22명은 모두 푸젠(福建)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15명은 푸톈시(莆田市), 6명은 취안저우시(泉州市), 1명은 샤먼시(厦门市)에서 나왔다. 해외 유입자 27명은 각각 윈난 17명, 상하이 5명, 광동 3명, 쓰촨 1명, 산시(陕西) 1명이고, 쓰촨의 1명은 무증상에서 확진으로 전환됐다.
12일 신규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나오지 않았다. 완치, 퇴원자는 38명,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639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줄었다.
12일 24시 기준 확진자는 751명(중증 환자 6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8만9861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5248명이다.
중국 전역의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8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자는 15명, 본토의 13명으로 모두 푸젠시 푸톈시에서 발생했다.
한편 고위험 지역은 1곳, 중도 위험지역은 4곳으로 집계됐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