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에서 한 무증상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 중 한 명이 핵산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0일 홍성신문(红星新闻)이 속보를 전했다.
광저우 웨시우구(越秀区) 동하이빌딩(东海大厦) 근무자인 시(洗)모 여성으로 지난 4일 해당 건물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나오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 관찰 중이었다. 지난 1일 ,3일, 4일, 5일,6일, 7일, 8일,9일까지 8차례의 정기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그러다가 10일 진행된 정기 핵산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즉시 광저우시 8병원으로 호송되어 격리되었고 전문가들이 무증상 감염자로 진단내렸다. 현재 이 여성과 관련한 새로운 밀접 접촉자나 2차 접촉자는 없는 상태이며 지역 사회로의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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