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보름동안 본토 확진자 0명 기록을 이어갔다.
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8월 31일 0시-24시까지 중국 31개성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람들로 텐진 3명, 허베이 3명, 내이멍구 1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 광동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고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31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한 명 줄었다.
31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216명으로 이 중 182명이 해외 유입환자다.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을 유지했고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7456명이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총 34명에 달했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되었고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환자는 없었다. 현재 격리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356명(해외유입 334명)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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