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운동 후 축축해진 신발, 양말 등을 상큼하게 건조시킬 수 있는 소형 건조기로 기존 타사 제품들에 비해 크기는 작아지고 가격은 더 저렴해졌다. 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손쉽게 보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여름 장마철, 발에 땀이 많은 이들에게 특히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제품은 PTC 발열체 내부 온도를 150도까지 상승시켜 표면을 55도로 유지해 준다. 뜨거운 열기로 신발 속 습기는 물론 각종 세균, 악취를 제거해 주는 방식이다. 제품 표면에는 1532개의 방사형 발열 구멍이 뚫려 있어 사각지대 없이 신발 내부 전체를 골고루 건조시킨다. 실제로 타사 제품과 비교한 실험에서 타사 제품이 발열체 주변만 뜨거워지는 것과는 달리 이 제품은 신발 앞 부분까지 고루 뜨거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열체는 V0급 ABS UL94 소재로 만들어져 과열이 되더라도 불이 붙지 않아 안전성을 더했다. 제품은 건조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과 콘센트 연결 즉시 작동되는 일반 버전 두 가지로 판매되고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의 경우 건조 시간은 3시간, 6시간, 9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다.
제품 구매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저렴한 가격에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이 가장 많았으며 발열 속도가 빠르고 발열체 온도가 매우 균일하며 신발 건조 효과가 뛰어나다는 호평이 많았다. 이 밖에도 제품 디자인이 예쁘다는 점, 스마트폰 정도의 크기로 휴대성이 매우 좋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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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일반형 43元(7000원), 스마트형 63元(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