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변·외국어스피치 온라인 콘테스트 성료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상하이위원회(박광의 대표)와 대한민국최고연설선발중앙회(박경수 대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지구촌’ 웅변·외국어스피치 온라인 콘테스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웅변·외국어스피치 온라인 콘테스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함께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해당 콘테스트는 상하이를 비롯 장쑤성 우시, 랴오닝성 영구, 지린성 지린, 허베이성 탕산, 산동성 웨이하이와 미국, 뉴질랜드, 방글라데시, 일본 등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 결과 한국 학생과 외국유학생들이 총 1차 예선 223명이 접수하고 2차 본선진출 총 92명 학생 등이 진출했다. 특히 상해한국학교의 이재영 담임교사는 반 학생 전원 참석을 통해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외국 유학생부 1등은 △중국 랴오닝성 영구한글학교의 김리연, 정성욱 학생 △상해한국학교의 정다영, 김수연, 이진아 학생 △대학일반부는 미국 송민준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한국 외국어부문과 웅변연설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박광의 대표는 “‘2020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지구촌 웅변·외국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온라인 행사를 통해 함께 힘을 모아 건강과 안전, 위생에 대해 재인식하고 생활 방역과 예방에 대한 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