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밥 먹기가 두려운 요즘 아예 혼밥족을 자처하며 도시락을 싸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도 꺼려지고 미지근한 밥은 더더욱 싫은 당신을 위해 전기 보온 도시락을 소개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가열 보온 도시락은 사실 많다. 그러나 대부분이 물을 부어 증기로 찌는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도시락 자체가 무겁고 증기로 찌면서 여러 반찬 냄새가 섞여 주변에도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반적인 회사원이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웠다.
이 제품은 물 없이 오직 전기만 연결하면 도시락 전체가 서서히 데워지는 방식의 보온 도시락이다. 위아래에서 동시에 데워지기 때문에 어느 골고루 반찬과 밥이 데워진다. 전원을 연결하면 알아서 데워지며 최고 온도는 70도로 한번 가열되면 계속 그 온도를 유지한다. 마지막 한 수저까지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
저온 가열 원리를 이용해 70도까지 데워지는 시간은 약 30분, 그러나 실리콘 패킹으로 음식 냄새가 빠져나올 틈이 없다.
도시락 무게는 530g, 용기 용량은 800ml로 성인이 한끼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들어간다. 차량용 충전기가 따로 있어 야외 나들이 갈 때에도 차안에서 미리 데울 수 있다. 자석 방식의 충전 단자 덕분에 도시락 전체는 물 세척이 가능하다.
가격: 298元
검색어: 自热保温饭盒
동영상: https://m.tb.cn/h.VWcCDXg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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