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2017년 상하이 관광지 리스트>
오는 5월 19일 '중국 관광의 날'을 맞아 상하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가 입장료 반값 할인 혹은 무료 개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5월 19일 '중국 관광의 날'은 국무원(国务院)이 지난 2011년 승인한 비(非)법정휴일이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해 '전국 여행, 아름다운 생활'이라는 주제로 찾아온다.
지난해 중국 관광의 날에는 동방명주, 상하이 야생동물원, 자연박물관, 찐마오따샤 88층 등 75곳의 주요 관광지를 반값 할인 혹은 무료로 개방했다. 올해에도 큰 변동없이 상하이 지역 곳곳의 인기 관광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관광지 리스트는 오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하루 앞선 18일 맞이하는 '국제박물관의 날'에는 상하이 지역 내 105곳의 박물관을 3일 동안 무료 개방하고 과학기술관(上海科技馆), 자연박물관 등 4곳은 반값 할인을 실시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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