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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자극, 원주시 청정 농식품 맛보세요

[2017-09-29, 10:14:20]

웨스트번드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상하이․화동 지역 교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상하이․화동 한식품 발전협회와 금년 8월 수출 협약식을 체결하고, 원주시 농식품이 중국지역에 첫 수출을 하였습니다. 또한, 상해․화동 한식품 발전협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2017 웨스트번드 푸드페스티벌(2017.10.1.~10.8.)에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청정 강원도 원주시의 농식품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원주시에서는 향후, 상하이․화동 지역에 원주시 상품 전시·판매관을 만들어 청정하고 건강한 강원도 원주시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계획입니다. 이를 계기로 원주시는 더 많은 경제, 문화교류를 통해 교민여러분과 만나 뵙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6.25 전쟁 이후 폐허와 다름없던 소도시였지만 지금은 인구 35만의 아름다운 도시로 변했습니다. 강원도에서 군복무 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원주역을 거쳐 가셨는데, 조만간 이 역사(驛舍)도 폐쇄되고 새로운 곳에 짓게 됩니다. 교민여러분께서 고국을 찾게 되시면 꼭 원주를 들려 옛 정취와 함께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원주를 경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에는 대표적인 축제도 있습니다. 매년 5월에는 원주 한지문화제가 열리고, 9월에는 해외 13개국을 포함해 총 12,000여 명이 넘는 댄싱 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열립니다.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온 혁신도시입니다. 원주시는 528만 9000㎡ 규모의 지식기반형 기업도시가 조성되어 기업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경제도시입니다. 여기에 원주시는 관광산업육성을 위해 28,624,000㎡ 규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국내 최대 규모의 화훼특화관광단지 개발 등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투자유치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지금 과거의 군사도시,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벗고 신성장 지역으로 각광 받는 역동적인 도시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갈등과 명멸의 역사 속에서도 수천 년을 함께 공존해 왔습니다. 북한의 핵위협으로 인해 촉발된 사드문제로 당장은 한중관계에 어려움이 있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처럼 중국과의 관계는 더욱 굳건한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원주시는 상하이․화동 지역 교민 여러분과 더 많은 교류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원주시장 원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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