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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중국, 최신 여행 트렌드로 '테마여행' 인기

[2017-03-06, 15:55:20]

□ Mintel의 「해외여행-중국2016」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해외여행객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6.4% 증가 전망, 2021년에는 1,667억명으로 증가 예상

 

 ○ 중국 관광국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여행객의 소비액은 최초로 5만억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13.6억 인구의 연평균 여행횟수는 전년대비 0.4회 증가한 3.7회로 예상됨

 

 ○ 이는 중국인들의 소비수준이 높아지며 여행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임

 

 ○ 중국여행객은 특히 명절에 가족들과 타국에서 중국식으로 명절을 보내는데 흥미를 보임

 

□ 최근 여행 트렌드는 특정 목적과 주제를 갖고 떠나는 `테마여행'

 

 ○ 중국 해외여행객은 해외여행의 주목적을 ①관광(43%) ②가족 친목도모(42%) ③쇼핑(38%) 순으로 꼽음

    (설문 중복응답)

 

 ○ 또한 여행에서의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중국 해외여행객 중 74%의 응답자는

     심도 깊은 사진촬영에, 53%의 여성 응답자는 시술과 다이어트에, 39%의 응답자는 종교 참배에

     매우 혹은 비교적 관심이 있다고 밝힘

 

 ○ Mintel은 "각종 테마여행에 중국여행객의 관심도가 높아져 가는 것은

     해외여행의 보편화와 관광시장의 다원화를 야기할 것이며, 이는 신흥 휴양산업 개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발표함

 

□ 중국 여행객이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주된 요인은 ①다양한 자연풍경 감상(64%) ②미식 향유(55%)  ③여행 동반자와의 친목도모(49%) ④좋은 숙소에서의 휴식(46%) ⑤다양한 문화체험(45%) 으로 나타남  (설문 중복응답)

 

 ○ Mintel에 따르면, 가계수입이 높은 여행객(月수입 16,000위안이상 1선도시 가정,

    月수입14,000위안 이상 2·3선 도시 가정)은  여행 시 중시하는 것으로

    ①숙소환경(53%) ②다양한 현지문화체험(50%) ③기념품 구매(31%)를 뽑음

 

 ○ 특히 20-24세의 중국 해외여행객은‘여행 동반자와의 친목도모(63%)'를

     ‘다양한 자연풍경 감상(53%)' 보다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남

 

□ 크루즈 여행도 점차 증가 추세

 

 ○ Mintel「해외여행-중국2016」예측 보고에서 50%의 설문 참여자는 과거 12개월 간 해외여행 시

    크루즈나 유람선을 타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음

 

 ○ 크루즈를 타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의 48%는 크루즈 여행의 가성비가 매우 높다고 답했으며,

     크루즈를 타본 적이 없다는 응답자의 31%는 크루즈 여행의 가성비가 높을 것이라고 응답함

 

 ○ 또한 56%의 중국 도시소비자는 크루즈 해외여행이 매우 낭만적이라고 답해

    크루즈 여행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음이 드러남

 

□ 중국 여러 도시들은 이미 테마여행상품 개발 중

 

 ○ 사천성 훙야현,“雅茶人家”라는 차 문화 관광 프로그램 개발해 150~200명의 관광객 수용 계획

 

 ○ 후난성 창더시, "親親常德”라는 표어 아래 창더 관광상품 브랜드화.

     도원(挑源), 청투산 관광지구등을 재정비 하여 관광객 유치 계획

 

□ 2017년 중국 여행객의 인기 테마여행

 

 ○ 2016년 태국, 한국, 일본은 중국 여행객의 근거리 여행지 중 최다 여행지로 뽑힘.

     2017년에도 이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주로 허니문, 가족여행, 온천, 풍경감상 등을 테마로 한 여행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임

 

 ○ 특히 2022년 동계 올림픽이 가까워 오며, 올 겨울에는 눈과 얼음을 테마로 한 여행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

 

 ○ 이와 더불어 빠링허우, 지우링허우 세대의 소비능력이 점점 증가해 중국 여행객의 주 소비층으로 성장함.

     이에 따라 중국 여행객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며, 여행시장에서 젊은 층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자유여행이 인기를 끌 것임. 끝.

 
 
□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86-28-8692-8037) http://cd.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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