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정희천 회장 2015년 재정운영에 관한 사과문

[2016-08-27, 01:06:31]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 23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정희천 회장입니다. 이곳에 모인 대의원 및 회원사 그리고 교민 여러분께 진실로 사죄를 드립니다.

우선 제23대 캐치프레이즈 소통과 공감 부분에서 여러분들과 제대로 소통과 공감을 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2015년도 재정운영에 있어 저의 잘못된 판단과 실수 그리고 방만한 운영을 한 것을 인정합니다. 이로 인해 사무국 운영에 어려움을 끼치게 됐고 또한 이곳에 모인 대의원들과 회원사 그리고 교민 여러분께도 여러모로 폐를 끼치게 된 점을 진심으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여러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알려진 사실과 다른 점도 있을 테지만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수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모든 원인과 책임을 통감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상해한국상회의 실추된 명예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을 다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부족한 운영자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인민폐 402,658원을 발전기금으로 내놓겠습니다. 1차 7월 22일 62,658원, 2차 7월 27일 40,000원, 3차7월말까지 102,658원을 마련하여 사무국 통장에 입금시켜 사무국 운영난을 타계하겠습니다. 4차로 8월 20일까지 나머지 10만원을 입금시키고 5차로 9월 20일 10만원, 6차로 10월 31일까지 10만원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개혁위원회를 만들어서 사무국운영 및 재정기금 결재, 그리고 인사권은 개혁위원에서 결의한 후 본인이 2일내에 임명하겠습니다. 본인은 실추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전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정관 개정위원회를 바로 조직 운영하여 차후에 또 다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 보완하는 작업을 서두르겠습니다. 

남은 기간 크게는 골프대회, 한민족 대잔치 그리고 송년회 등 큰 행사가 남아 있습니다. 남은 행사를 통해 회원사와 교민의 화합을 이끌어내어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정상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이번 기회와 계기를 통해 스스로 자정능력을 회복하여 내외적으로 보다 투명하고 건강한 상회로 거듭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약속 드립니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여 회원사와 교민에게 사랑 받고 신뢰 받는 상회가 될 수 있도록 본인도 노력을 할 것이고 여러분께서도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제23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정희천
(2016년 7월27일)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3

  • 아이콘
    이철수 2016.08.27, 10:11:55
    수정 삭제

    이씨끼 아직도 하고있나요?

  • 아이콘
    김밥 2016.09.01, 02:40:57
    수정 삭제

    외국까지 나와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고만 정리하고 다시 시작합시다.

  • 아이콘
    상하이리 2016.09.08, 11:34:30
    수정 삭제

    하여간 징한 xxx이여
    걷는 모습에서 오만,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는데 그런xxx을 뽑아놓고 왜그려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7.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8.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9.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10.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5.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10.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6.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7.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