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상하이 지하철 11호선 디즈니역 개통과 더불어 디즈니빌리지가 일부 개방되어 시민들을 맞아들였다.
동방망(东方网)은 26일 디즈니빌리지의 모습을 소개했다.
디즈니빌리지는 11호선 디즈니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한다. 디즈니빌리지 주변의 씽웬공원(星愿公园)과 대형 인공호수도 개방했다. 호반 넘어 디즈니호텔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디즈니빌리지는 4만6000평방미터 규모로 무료 개방한다. 이곳에는 대규모 쇼핑몰과 식당들이 자리하나, 아직 정식 영업을 개시하지는 않았다.
이곳은 테마랜드를 모두 둘러본 여행객들에게 신비로운 체험을 이어가게 하고, 상하이 및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곳은 ‘타운마트’, ‘백식향가(百食香街)’, ‘브로드웨이 거리’, ‘브로드웨이광장’ 및 ‘디즈니빌리지호반’의 5구역으로 조성된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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