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아직도 웨이신즈푸(微信支付), 즈푸바오(支付宝) 안 쓰세요?

[2016-02-21, 06:32:28] 상하이저널

이제 중국에서 외출할 때 지갑을 깜빡 잊고 나가는 것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택시에서도, 카페에서도, 식당에서도, 마트에서도 웨이신즈푸(微信支付)나 즈푸바오(支付宝)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물며 명절에 오랜만에 만나는 조카에게 건네는 세뱃돈도 대신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 하나면 만능인 세상에 살고 있는 셈이다. 특히 중국의 국민 메신저인 웨이신의 경우 연세가 지긋한 중국의 어르신들도 척척 계좌이체를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교민의 상당수는 ‘귀찮아서’ 혹은 ‘어려워 보여서’ 새로운 흐름에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 물론 ‘손쉽게 결제되는 만큼 통장 안의 돈이 한 순간에 날아갈까 두려워서’ 은행 방문만을 고수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특정 계좌에 최소한의 금액(교통비, 공과금, 생필품 구입비)만 주기적으로 입금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위험부담은 줄이면서 이들 전자결제가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모든 서비스의 시작, 웨이신과 즈푸바오에 계좌 연동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웨이신즈푸 계좌 연동하기
※휴대전화 번호 변경 및 앱 삭제에 대비해 반드시 나(我)→프로필(个人信息) 메뉴에서 ID(微信号)를 등록한다.


1. 웨이신(微信) 앱을 켜고 나(我)→내 지갑(钱包)을 선택한다.

 

 

 








 


2. 상단 오른쪽의 은행카드(银行卡)을 선택한다.

 


3. 새 카드 추가(添加银行卡)를 선택한다.

 


4. 연동할 계좌의 카드번호를 입력한다.

 


5. 이름과 ID 유형, ID 번호, 전화번호를 확인한다.

 


이 때 ID 유형에서 여권(护照, Passport)를 선택한다.


6. 휴대전화로 받은 SMS 인증 코드를 입력한다.

 

 
7. 웨이신즈푸 암호 6자리를 설정한다.

 


8. 연동이 완료됐다.

 


 

 

 

즈푸바오 계좌 연동하기
여권 및 비자 사본까지 제출해야 했던 이전과 달리 계좌 연동과 동시에 실명인증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외국인도 계좌 연동만 하면 타오바오(淘宝) 결제를 손쉽게 할 수 있다.


1. 즈푸바오 앱을 켜고 로그인한다. ID가 없다면 회원가입(立即注册, Not signed in? Do It Now)을 한다.

 

 

2. 나(我的, Me) 메뉴에서 은행카드(银行卡) 추가(添加)를 선택한다.

 

 

 


3. 연동할 계좌의 카드번호를 입력한다.

 

 


4. 이름과 신분증 번호(证件号), 전화번호(手机号)를 입력한다. 이 때 신분증 종류 선택(选择镇建类型)을 통해 여권(护照, Passport)을 체크한다.

 


5. 즈푸바오 암호 6자리를 설정한다.

 

 


6. 연동이 완료됐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소아과 전문의 턱없이 부족...17년만에 학생모.. hot 2016.02.20
    중국이 대학 소아학과 학생모집을 중단한지 17년만에 재개했다. 19일 남방도시보 보도에 의하면, 중국위생계획생육위원회(国家卫计委)는 현재 이같은 내용을 올해 추진..
  • 미슐랭 3스타 셰프 장조지 레스토랑 Mercato hot 2016.02.20
    지난해 한국에 불어든 스타 셰프 열풍은 2016년에도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쿡방(요리 관련 방송)이 이젠 조금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덕분에...
  • 中 부동산 거래 취득세• 영업세 우대정책 시행 hot 2016.02.19
    중국이 오는 22일부터 부동산 거래 시 취득세, 영업세 우대정책을 적용키로 했다.19일 중국재정부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통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
  • 중국 불경기에 투자회사도 삐걱 hot 2016.02.19
    상하이에서  대규모 부실 재테크투자 사태가 발생했다.19일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 보도에 의하면, 산시신치자산관리회사(陕西鑫琦资产管理有限公司) 상하이..
  • 중국은 지금… 2016년 2월 19일(금) 2016.02.19
    중국은 지금… 2016년 2월 19일(금)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1. 중국여성, 한국에서 성형 후 '바이두'에서 성매매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7.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8.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9.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10.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5.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10.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