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냉기류의 영향으로 이틀 후(48시간 후) 주말 기온이 6℃까지 떨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하이기상청에 의하면, 북방으로부터 불어온 냉기류가 이미 상하이에 상륙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12월 3일, 냉기류가 남하하면서 4~5급의 서북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저기온이 6℃로 떨어지게 될 것으로 관측됐다.
금요일인 4일에는 최저기온이 4℃로 떨어지고 외곽지역은 결빙점까지 기온이 더 떨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고기온은 10℃정도에 머무르게 될 것으로 관측됐다.
상하이는 12월 3일~4일 냉고기압으로 인해 구름이 많이 끼고, 주말에는 저기압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한차례 비가 내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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