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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름유출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 현장, 출처=신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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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6시56분 푸젠성(福建省) 장저우시(漳州市)에 위치한 PX기업 텅롱팡팅(腾龙芳烃) 유한회사에서 자일렌 탑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의 7일 보도에 따르면, 푸젠성 안전관리국은 당일 밤 10시47분 경 “중간 보일러구역에서 두 개의 중나프타와 1개의 중정액 저장탱크에 불이 붙은 상태이며, 장저우시 소방부대는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7일 오전까지 부상자 한 명과 유리파편에 찰과상일 입은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장저우시는 장푸(漳浦) 등 주변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총 78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불길 진압에 나섰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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