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푸젠성, 해양경제의 중심이 되다

[2012-09-06, 23:00:00] 상하이저널

푸젠성 해양 경제의 중심이 되다

- 12.5 규획 중 해양 경제도시 완성을 가장 우선 순위로 -

- 내년부터 해양경제발전 시범구역 공사 전면적으로 실시 -

 

 

 

출처: 福建日

 

□ 푸젠성의 해양경제 발전현황

 

 ○ 빠르게 증가하는 해양산업

  - 2011년 푸젠성 해양총생산(Gross Ocean Product, 약칭GOP)은 4419억 위안을 기록

  - 푸젠성의 2011년 GOP는 2010년에 비해 20.11% 성장, 푸젠성 경제의 25%를 차지함.

  - 2010년 푸젠성 해양 1·2·3차 산업 비율이 15.3: 14.0: 70.7로 변화함.(2005년 푸젠성 해양 3차 산업 구조 비율은 21.0:13.2:65.8)

  - 푸젠성 해양어업청 청장 리우시우더(修德)에 따르면 2011년 푸젠성 해양의 주요 5대 산업(어업, 항구물류, 여행, 선박, 해양공정건축)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임.

  - 5대 해양산업의 총 부가가치는 1547억8000만 위안에 달했으며, 2010년과 비교해 17.1% 성장

 

11.5기간 해양경제발전목표

         (단위: 억 위안, %)

분류

지표

2005년

2010년

연평균성장률

해양경제총액

해양총생산(GOP)

2144.64

4563.30

16

해양산업 부가가치

924.00

1900.00

16

푸젠성의 해양경제

부가가치 비율

14.1%

18% 이상

 

출처: 푸젠성 인민정부 사이트

 

□ 푸젠성 2020년 거대 해양기지 건설계획 발표

 

 ○ 푸젠성 정부는 푸젠성에 중국 최대규모의 해양경제기지를 건설, 장차 대외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힘.

  - 2010년 6월, 푸젠성 정부는 국무원에 국가 해양경제발전시범지역 선정에 대한 지시 요청서 제출

  - 2011년 3월 국무원은 해협서안경제구역발전계획(西岸经济区发规划)에서 푸젠성이 해양경제발전시범 구역으로 지정됐음을 명시

 

 ○ 해양경제발전 지지를 위한 조항 실시

  - '해양경제발전 촉진지원에 관한 9조항 시책 통지'에 따르면 재정자금을 강화하는 것 이외에 세금혜택정책 등을 포함한 9개 조항의 시책을 실시

 

해양경제발전 촉진지원에 관한 9조항 시책 통지

1항

해양경제발전 전문 기금설립 2012-2015년 10억 위안 이상 지원(주로 해양신흥사업 지원)

2항

세금혜택. 업무의 성질, 경영항목 내용 등에 따라 다름(각 15%의 기업소득세혜택, 소득세면제, 소득세 50%만 적용, 사무실 임차료 면제 혹은 50%징수, 취득세 면제 등을 집행)

3항

금융지원 확대. 해양산업과 관련한 대출 증속을 평균보다 높임.

4항

해양산업원우역 집중발전 촉진

5항

해양산업의 선두 기업 육성. 좋은 성과를 낸 기업에 각 100만 위안의 격려금 지급

6항

원양어업발전지원. 2012-2015년 대출금에 따라 남은 액수의 5% 어음할인지원.

그러나 매 선박 누적 어음할인금액이 최고 600만 위안을 초과할 수 없음.

7항

해양특산브랜드조성. 유명해진 해양산업기업체에 100만 위안의 격려금 지급

8항

해양과학기술혁신 촉진

9항

현대해양어업을 하는 기업에 전기세 지원

출처: 푸젠성 인민정부 사이트

 

□ 해양경제기지 건설 추진 방향과 전망

 

  푸젠성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해양경제 발전 공사 시작

  - 푸젠성의 목표는 2015년 푸젠성의 GOP가 푸젠성 GDP의 28%를 차지하는 7300억 위안 달성

  - 2015년 해양 1·2·3차산업의 비율이 4: 44.5 : 51.5로 조정될 것으로 예측

  - 푸젠성의 연 평균 GOP가 중국 다른 성들의 GDP보다 3~4% 더 높을 전망

  - 전국 과학신흥해양산업시범기지 건설로 해양자원의 개발·이용, 종합적인 해양관리능력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 2020년 해양 경제강성으로 완전한 발돋움

  - 해양 3차 산업인 해양과학분야에서의 발전이 두드러질 것임.

  - 해양교육수준 향상을 통해 실력을 갖춘 인재와 혁신적인 과학 기술 능력을 갖춘 선진 도시건설 기대

  - 해양 생태환경의 현저한 개선으로 연해 환경 보호에 우수한 도시

 

□ 푸젠성이 가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 넓은 항구자원

  - 복건성의 대륙 해안선 3324km, 해역 면적 13.6㎡.

  - 항만 연안선의 사용률이 높음(항만 125개, 그 중 깊은 수역의 항만이 23곳, 5만 톤 급 이상의 항만 심수 버드 6곳)

  * 버드란(berth)? 요금을 받고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며 승객을 실어 나르는 대형 자동차, 선박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선박이나 육지와의 사이에 남겨 두어야 할 공간

  - 항만 내부의 수역이 넓고 연안에 화강암과 화산암이 넓게 분포돼 지반이 튼튼해 연해 지역 항구 건설에 가장 적합

 

 ○ 풍부한 광물자원

  - 연해 지질 구조와 외부 힘 작용이 복잡하게 일어나 해저 천연오일가스(LNG) 매장량이 풍부

  - 현재 개발 가능한 자원은 60여 종으로 글라스 샌드, 건축용 모래, 석재, 고령토 등이 있음.

 

 ○ 대세인 친환경 에너지

  - 중국은 12.5계획과 에너지절약·이산화탄소 배출 감소(排) 정책 실행으로 오염물질 방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점점 더 중요한 의제로 부상함.

  - 풍부한 자연 조건으로 풍력발전(1000만kw), 조력발전(연 발전량 284억 km/h), 지열에너지(3.72억 톤의 표준 석탄에 해당)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 가능

  

□ 해양산업의 리더

 

 ○ 동남부 수상 운수산업의 새 중심

  - 동남 국제 수상운수중심 건설로 중국의 5번째로 강한 경쟁력을 갖춘 수운물류센터를 갖추게 됨.

  - 푸젠성 개발위에 따르면 푸젠성에는 10만~30만 톤 급의 심수 버드를 지을 수 있는 연안선을 보유함.

  - 샤먼시는 올해 하이창(海沧区)의 보세(수입세의 부과를 유예) 구역을 갖춘 대외 개방도가 비교적 높은 특수 항구로 재개편·확장할 계획

  - 현재 하이창(海沧区)에는 석유화학, 전자, 기계, 정밀화학, 신형 건축자재, 바이오 의약 산업이 육성됐음.

 

 ○ 무한 잠재력을 지닌 해양생물의약 산업

  - 푸젠성에는 해양 생물이 3000여 종 있으며, 그 중 1000여 종 이상이 의약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 있음.

  - 2010년 해양생물의약 산업에 대한 관련 정책이 실시되면서 67억 위안의 가치를 창출함, 현재 연 25%의 꾸준한 성장률을 유지함.

  - 현재 중국의 해양 바이오 의약산업은 현재 중국 해양산업의 0.5%만을 차지함.

  - 국가 해양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01~2011년 중국 해양생물의약산업은 매년 평균 33.04%의 증가를 보임.

 

 

자료원: 福建人民政府, 福建日, 家海洋局, 코트라 샤먼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7.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8.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9.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10.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5.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6.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10.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6.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9.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