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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기] 쿠킹클래스-이탈리안 셰프와 피자만들기

[2012-08-24, 20:03:04] 상하이저널
 
 
 
 
내 사랑 이태리 피자

8월 14일 어린이 기자단은 기대하고 있던 마지막 취재를 했다. 마지막 취재는 쑤저우 메리어트호텔에서 이탈리안 셰프를 만나 쿠킹클래스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만난 스테파노 셰프는 이탈리아 ‘시칠리’에서 태어났는데 9살 때 요리를 시작했다고 한다. 어린이 기자단은 스테파노 셰프에게 이탈리안 샐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방법, 피자 도우를 만들고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피자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기자단은 직접 피자를 만들었는데 도우(반죽)를 늘려 피자 형태를 만드는게 어려웠다고 한다. 만들기가 끝나고 직접 만든 피자와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그리고 파스타와 스파게티를 먹었다.

한 기자는 “파스타와 스파게티도 만들고 싶었어요”라고 한다. 또 다른 기자는 “저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려면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라고 말한다.

어린이 기자단은 배부를 때까지 피자, 스파게티, 샐러드와 파스타를 실컷 시식했다. 한 기자는 “피자를 만들때 치즈를 조금 더 많이 넣었더라면 더 맛있었을텐데”라며 아쉬워하며, 스테파노 셰프가 레시피(만드는 방법)를 이메일로 보내주면 집에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스테파노 셰프와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 기자가 피자의 역사에 대해 물어서 피자에 대한 지식도 알 수 있었다. 최초의 피자는 나폴리의 마가리따 공주 이름을 붙인 ‘마가리따 피자’라고 한다. 이것으로 어린이 기자단은 마지막 취재를 끝냈다.

▷송성엽 기자(SCIS 4)

이탈리아 스테파노 요리사와 피자 만들기

2012년 8월 14 어린이 기자단은 쑤저우의 메리어트호텔 이탈리아 주방장을 취재하기 위해 1시간여 동안 버스를 타고 쑤저우로 갔다.

메리어트호텔은 가구들도 고급스럽고 아주 우아했다. 우리는 로비에 설치되 체스 등을 하며 기다리다가 2층 이태리 식당으로 가서 요리사 스테파노를 만났다. 마피아와 같은 시칠리 출신이라서 그런지 좀 무섭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유머스럽고, 장난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한 기자가 준비해온 이탈리아 인사말을 시작으로 요리 시연이 시작됐다. 피자를 만들었는데 피자 도우를 얇게 펴는 기술은 정말 신기했다. 어린이 기자들도 피자를 만들어 봤는데 도우 만드는 건 어려웠지만, 피자 만드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앞으로 피자를 먹고 싶을 때 실컷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만든 피자와 스테파노가 준비해놓은 스파게티, 파스타로 점심을 먹고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다.

▷이한승 기자(RBIS 4)

Chloe의 피자 만들기

상하이에서 한 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쑤저우에 위치한 매리어트호텔(Marriott Hotel)에 갔다. 한국인 매니저의 소개로 우리는 이탈리아 시칠리에서 온 스테파노 셰프를 만나 인사도 하고 요리에 대한 설명도 듣고 피자를 만들었다. 나는 피자를 오븐에 구워야 제일 맛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마가리따 공주의 이름을 붙인 피자에 대한 소개도 들을 수 있었다.

스테파노 셰프는 “사랑과 열정이 없으면 요리를 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그 만큼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요리를 만드는 것은 함부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란 뜻인 것 같았다. 엄마는 음식 하나를 만들더라도 요리라는 것은 식구들의 건강과 안전,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된다고도 덧붙여 말해주셨다.

또한 이탈리아에선 꼭 샐러드가 있어야 된다고 하셨는데 스테파노 셰프 집에서 먹는 샐러드 소스 만드는 레시피로 소스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발사믹, 올리브유, 소금, 후추, 다진마늘, 오레가노였다. 우리는 이 방법대로 만든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는데 의외로 정말 맛있었다.

이날은 체험뿐만이 아닌, 우리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식탁 위에서 신선한 오렌지 주스와 내가 만든 피자와 샐러드, 셰프가 준비해 준 스파게티와 라쟈냐, 후식으로 하미과 샤베트까지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임소연 기자(SAS 4)

다빈치의 부엌에서 이태리를 맛보다

이번 상하이저널 어린이 기자단이 찾는 가장 긴 거리는 바로 쑤저우다. 마지막 취재일정인 쿠킹 클래스로 쑤저우 매리어트 호텔을 가게 되었다. 어떤 요리를 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자주 즐겨 먹던 ‘이탈리안 피자’였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 우리 집에 ‘다빈치의 부엌’이라는 책이 있다. 이탈리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 다빈치가 이탈리아의 요리 역사에 대한 쓴 것이라고 한다. 책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호텔 쿠킹 클래스에 들어가는 기분이 꼭 다빈치의 부엌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이탈리아 요리의 대표인 피자를 배우게 된다니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오늘의 셰프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오신 스테파노 발렌시아라는 분이셨다. 셰프로 아시아는 처음이라고 했다. 간단한 인터뷰를 하면서 열정과 사랑으로 요리를 즐기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얘기며 피자의 유래도 듣게 되었다.

쫀득한 도우와 토마토 퓨레가 가장 중요한 맛을 낸다는 피자는 19세기 나폴리 공주가 자기의 이름을 따서 ‘마가리따 피자’라고 부르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치즈가 듬뿍 올린 마가리따 피자가 공주의 이름이었다니 어쩐지 나와 통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폴리 피자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바로 피자는 굽는 화덕에 있다고 한다.

미리 예열된 화덕은 파자 도우와 치즈를 가장 맛있는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볼 기회가 생긴 게 무척이나 설레었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부터 배웠는데 위생이 제일 중요하니 손뿐만 아니라 손목까지 싹싹 씻고 준비를 했다.

말랑말랑한 도우를 크게 펴는 것부터 했는데 커다란 식탁에 나란히 둘러서서 만드느라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만드는 피자가 진짜 재미있었다. 나는 아무리 주물러도 도우가 커지지 않아 셰프님의 도움을 받았는데 맛있게 구워지는 상상을 하니 오일 바른 팬에 도우를 올리고 토마토 퓨레를 바르고 치즈를 올리고 햄을 올리는 게 즐겁기만 했다.

엄마는 토마토 퓨레가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하셨는데 그냥 감자튀김을 찍어먹거나 사서 먹는 토마토 소스와는 다르게 향도 맛도 더 진하고 풍부했다.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발사믹 식초와 소금 후추를 섞어 샐러드도 만들어 보고 호텔 직원분이 따라 주시는 주스를 마시며 피자를 기다렸다. 이탈리아 식탁에는 늘 샐러드가 있어야 한다는데 우리식탁의 김치 같은 생각이 들었다. 김치나 이탈리아 샐러드나 소스의 향이 진한 것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구워진 피자를 받았다. 치즈가 쫀득하고 깊고 풍부한 맛이 나서 정말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동생 민주는 피자 한판을 혼자 다 먹었다. 나는 세 조각을 싸달라고 했다.

이번이 어린이기자단 체험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고 무언가를 남겨 가고 싶었다. 치즈 향처럼 여운이 오래 남는 쿠킹 클래스이었다.

▷김민경 기자(협화 4)

“요리사의 꿈이 생겼어요”

8월 14일에 상하이저널 1기 어린이 기자단은 쑤저우 매리어트호텔에서 쿠킹클래스에 참가했다. 강사는 매리어트호텔의 이탈리아 셰프, Balduccio Stefano였다. 참가자들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먼저 가진 후 피자 만들기를 했다. 먼저 도우를 넓게 펴서 피자팬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토마토소스, 치즈, 소시지를 좋아하는 모양대로 올린 다음 오븐에 넣어 구워낸다. 이날 어린이 기자단은 자신이 직접 만든 피자와 준비된 스파게티, 파스타를 점심으로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쿠킹클래스에 대해 어린이 기자단들은 “요리사(셰프)가 되고 싶은 꿈도 생겼어요”, “셰프 아저씨가 도우 만드는 것을 보면 무척 쉬워 보였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까 너무 어려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Stefano 셰프 인터뷰>


Q 학부모님: 이태리 요리를 즐기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한 가지 tip을 말씀해 주세요.
A 셰프: 이태리 요리를 즐기려면 이태리 요리사가 있는 곳에 가야 합니다.

Q 어린이 기자: 피자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나요?
A 셰프: 1830년에 나폴리피자가 이탈리아 전 지역에서 퍼지게 되었고 움베르토 1세의 왕비인 마르게리타가 피자에 관심을 보이자 유명한 피자 마르게리타를 만들어지면서부터 일반화되었다.
이 외에도 셰프와 이탈리아어로 인사를 나누거나, 직접 궁금한 점을 영어로 질의하는 등 어린이 기자들의 열정이 넘쳤다.

▷김수윤 기자(상해한국학교 4)

살살 녹는 피자

8월 14일 쑤저우에 있는 매리어트 호텔에서 어린이 기자단의 마지막 체험일정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셰프 스테파노가 직접 요리강습을 해주었다. 평상시 이탈리아 가정에서 피자와 발사믹 식초를 이용한 셀러드가 주 요리였다.

피자 도우를 가지고 셰프의 손놀림과 똑같이 따라 하려는 어린이 기자단의 진지한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동행한 어머님들도 무척 바빠 보였다. 도우를 넓게 펴서 기름을 바른 판 위에 놓고 토마토 소스와 햄,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웠다. 각자 만든 샐러드와 피자, 호텔측에서 준비해 준 스파게티, 파스타, 음료, 아이스크림이 마지막 체험코스를 더욱 빛내주었다.

스테파노 셰프의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아쉽게도 모든 일정을 끝마쳤다.

▷서지우 기자(YCIS 6)

이젠 나도 요리사

상하이저널 어린이 기자단은 소주 매리어트 호텔로 향했다. 그곳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서 쿠킹클래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요리를 가르쳐 주실 이탈리아 요리사인 스테파노를 만나서 인사를 하고. 몇 가지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단 중에는 이탈리아어로 인사말을 준비해오기도 했다. 이탈리안 요리사인 스테파노는 음식을 만들기 전에 꼭 손을 씻어야 한다고 하였다. 씻을 때 손목도 씻으라고 해서 우리는 손가락 사이와 손목까지 깨끗이 씻었다.

스테파노는 우리에게 이탈리아식 샐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발사믹’이라는 포도주를 만드는 식초인데 이것과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약간 넣어 저으면 샐러드 드레싱이 완성된다. 식초와 올리브오일을 한번에 담을 수 있는 용기가 신기해보였다.

그리고 우리는 피자를 만드는 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였다. 일단 호빵만한 밀가루 도우를 손마디로 톡톡 두드려 주고 뒤집어서 또 두드려주고 요리도구인 긴 방망이를 이용하여 도우를 넓게 펴준다. 마지막으로 요리사의 손으로 도우를 돌려서 적당한 크기를 만들어 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우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잘게 부수어 놓은 치즈를 원하는 만큼 뿌린 후 작게 썰어놓은 소시지로 마지막 장식을 한다. 그리고 오븐에 굽는다. 점심시간이 바짝 다가와 배가 아주 고팠다.
피자가 나오는 동안 우리는 샐러드 드레싱을 직접 만들어보았고, 레스토랑에서 제공한 오랜지 주스와 스파게티,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다.

드디어 우리가 만든 피자가 맛있게 구워져 나왔다. 이것을 먹는 동안 나는 아주 뿌듯하고 기뻤다. 사서 먹는 것보다 훨씬 담백했다. 기자활동 중 오늘의 취재가 제일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내 손으로 직접 만들었기 때문이다.

▷송예원 기자(상해한국학교 5)

나도 이젠 셰프!

8월 14일(화) 1시간 반 정도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쑤저우 매리어트호텔이었다. 기자체험 5주 일정 중에 가장 기대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무척 떨렸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이탈리안 셰프의 이름은 스테파노. 외모가 마치 미스터빈과 닮아서 처음 만났지만 친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외모였다.

우리가 직접 만들게 될 요리는 이탈리안 드레싱 샐러드와 이탈리안 치즈 피자였다. 우리는 먼저 피자를 만들었다. 반죽을 밀가루에 묻힌 후 최대한 납작하고 크게 만들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 다음 토마토소스를 바를 때 빈틈이 없도록 주의해야 했다. 그 위에 치즈를 얹을 때 많이 먹을 욕심에 너도나도 너무 많이 얹어서 피자가 짜기도 했다. 소시지를 얹은 피자를 오븐에 넣어놓고는 이탈리안 드레싱 샐러드 만드는 법을 배웠다.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소스가 함께 담긴 병은 모두의 관심사였다.

드디어 내가 직접 만든 피자를 맛보게 되었다. 역시 많이 얹은 치즈 덕분에 좀 짠 게 흠이었지만 내 생애 처음으로 만든 피자는 정말 맛있었다! 스테파노 셰프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우리의 쿠킹클래스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돌아오는 발걸음은 뿌듯함으로 무척 가벼웠다.

▷이차령 기자(협화 4)

직접 만든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

상하이저널 어린이기자 체험의 마지막 취재일정으로 소주 매리어트호텔을 방문했다. 그 곳 이탈리안 식당의 이탈리아인 Balduccio Stefano 셰프와 인터뷰를 하고 쿠킹클래스를 했다. 셰프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서 태어나 내 나이와 같은 9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고 7년 동안 요리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중동, 프랑스, 러시아를 거쳐 얼마 전부터 이 곳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셰프는 이탈리아요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피자의 기원과 이탈리아 음식문화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 드디어 쿠킹클래스, 먼저 엄마를 위한 이탈리안 드레싱소스을 가르쳐 주었다.

그 다음 우리가 직접하는 피자만들기를 했다. 셰프가 가르쳐 주는 대로 도우를 누르고 펴고 치즈와 토핑을 얹어서 완성했다. 내가 만든 피자에 엄마가 소시지로 표시를 해서 피자가 구워진 후 내가 만든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직접 만든 드레싱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와 내가 만든 피자 그리고 파스타로 이탈리아식 식사를 했고 친구와 서로 만든 피자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도현 수습기자(상해한국학교 2)

이탈리아 요리에 관심 갖게된 기회

처음 상하이 저널 수습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기대했던 쿠킹클래스였다. 차를 타고 간 제일 먼거리의 쑤저우 매리어트호텔이었지만 기대가 커서 가는 길이 즐거웠었다.

이탈리아에서 오신 스테파노 셰프님과 이탈리아 피자를 만들고 샐러드를 만들었다. 미리 반죽해 놓으신 피자 도우를 여럿이서 밀가루고 크게 만들 때 셰프님이 손가락으로 돌려서 눈깜짝할 사이에 적당한 크기의 도우로 만드시는걸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소금, 후추로 만든 이탈리아 샐러드도 정말 맛있었다. 직접 만든 피자와 샐러드와 셰프님이 만들어주신 파스타요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후식으로 주신 하미과 샤베트도 맛있었다.

스테파노 셰프와 함께한 쿠킹클래스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이탈리아 요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박서윤 수습기자(상해한국학교 2)

이탈리아 요리사를 만나다

쑤저우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탈리아 셰프를 만났다 어떤 오빠는 이탈리아어로 인사말을 수첩에다 적어와서 셰프에세 인사를 했다. 나는 궁금한 게 없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피자를 만들었다. 반죽을 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렸다. 반죽이 다 끝나고 토마토 소스를 뿌린 다음에 치즈를 올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시지를 올렸다. 그 다음에 오븐에 구워서 먹었는데 맨처음에 오븐에 넣고 맨 마지막에 꺼냈는지 아래가 다 타 버렸다. 내가 만든 피자 맛은 토마트소스는 새콤달콤, 치즈는 부드럽고, 소시지는 오독오독하면서 너무 환상적인 맛이었다. 다 셰프님 덕분이다.

셰프의 이름은 ‘스테파노’다. 셰프는 9살부터 요리를 좋아했다고 한다 셰프는 요리를 너무 사랑하니까 우리에게 ‘좋아하는 일은 끝까지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될 거다.

▷장인우 수습기자(상해한국학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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