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장영달 교수의 한국 전통 공예품 개인전 개막식이 열렸다.
전통 공예미를 살린 반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브로치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개인전에는 한지, 터키석, 보석, 실버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 기법으로 아름다움을 표현된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대구과학기술대 보석주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영달 작가는 반지와 목걸이 등 제한된 공간에 유럽적 기법을 가지고 한국 전통미를 표현한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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