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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선 명인의 가야금 소리 上海에 울린다

[2012-01-19, 15:17:38] 상하이저널
김화선 명인 병창
김화선 명인 병창
문화원, 우리 소리를 되살린 국악 공연 개최

걸작시리즈 ‘김화선 명인의 가야금 소리’ 국악공연이 오는 2월 9일(목) 오후 7시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김화선 명인의 가야금 소리’는 잊혀졌던 1930년 당대 최고의 가야금 명인 고(故) 정남희의 가야금 병창 13곡과 강춘섭의 초적 4곡을 76년 만에 최초로 복원 재현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한 공연으로 한마음국악예술단 주최로 90분간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조선시대 궁중내연(宮中內宴)에서 연주되었다는 문헌만 있고 현재는 초적으로 연주되지 않는 궁중음악 염불, 타령을 풀피리(초적)형제 정재영, 정재룡이 연주한다.

국내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 국립국악원 우면당, 서울남산 국악당, 국립극장 별오름 등 총 6차례 무대에 올랐으며, 해외 공연은 2011년 8월 북경에 이어 두 번째다.

한동안 맥이 끊어졌던 우리 소리를 되살려 알리고 있는 본 공연에서는 신수궁가(新水宮家) 및 영산회상(靈山會相) 등 우리 고유음악을 비롯해 드라마 대장금 OST의 오나라, 중국 대표 가요인 첨밀밀과 월량대표아적심 등 현지인과 교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우리 전통악기를 통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shkc.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을 희망할 경우 2월 5일(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화선 명인 산조
김화선 명인 산조
 
 
초적
초적
 
<김화선 명인의 가야금소리> 국악 공연

▶공연명: 중국상하이 한국전통음악의 향기< 김화선 명인의 가야금소리>
▶일시: 2월 9일(목) 오후 7시
▶장소: 주상하이문화원 3층 다목적홀

▶주최: 한마음국악예술단
▶주관: 정남희제 김화선류 가야금병창보존회
▶후원: 대한민국주상하이문화원, 강춘섭제 정재영, 정재룡류 초적보존회

▶주요 내용
-연주자: 가야금의 김화선 명인, 풀피리(초적) 연주의 정재영․정재룡
-공연 시간: 90분

▶프로그램
1. 가야금 이중주 - 성금연류(成錦鳶流) 가야금 산조
2. 초적(풀피리) - 강춘섭제(姜春燮制) 휘모리
3. 초적(풀피리)- 강춘섭제(姜春燮制) 국거리
4. 가야금 병창- 정남희제(丁南希制) 청춘을 허송마라
5. 가야금 병창- 정남희제(丁南希制) 신수궁가(新水宮家)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shkc.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을 희망할 경우 2월 5일(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① 문화원 홈페이지 www.shkc.org 접속
② 메인페이지 우측의 문화원활동-신청하기 클릭, 양식에 따라 작성
(구분: 내부행사 / 행사명: 공연관람 / 신청 가능 인원: 제한없음)

▶관람대상자 명단발표: 2012.2.6(월) 문화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발표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상하이문화원 5108-3533 #508
문화원 주소: 上海市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2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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