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장에 이창호 제성유압 동사장 재임명
최근 민주평화통일(민주평통)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는 이창호 제성유압 동사장으로 협의회장을 교체 임명하고, 오는 12일 발대식을 갖는다.
15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는 지난달 협의회장 임명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기도 했으나 최근 신임 회장에 이창호 동사장을, 간사에는 안태호 우리떡집 사장을 임명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기구로 국내 1만6813명, 해외 313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지역은 2009년 13기때 처음 구성돼 중국협의회로 운영해 오다 올해부터 5개 지역협의회(베이징, 상하이, 선양, 칭다오, 광저우)로 세분화하면서 자문위원 수도 3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늘었다. 상하이•화동지역은 총 52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한편, 초기 민주평통 사무처 추천으로 상하이협의회장에 임명됐던 제갈석 사장은 민주평통 중앙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민주평통 상하이 협의회 발대식>
-일시 : 2011년 8월 12일(금) 17시
-장소: 홍챠오 메리어트 호텔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