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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탐방 1]대중국 수출 지원의 최일선-경상남도 정부 상하이 대표처

[2011-05-01, 00:06:05] 상하이저널
대 중국 수출 시장을 개척한다
대한민국 기계, 자동차, 조선, 전자, 항공 등의 산업 최대 집적지 경상남도는 도내 업체의 해외교역활동을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하이 사무소는 지난 2003년 한국 수출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 시장을 개척, 지원하기 위해 상하이에 설립했다. 이어 2005년 1월에는 도내 기업체의 98%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상설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했다.

상하이 사무소에서는 도내 기업의 통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모집 등과 수출입 및 무역정보 통번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 운영과 중국 지역에 투자한 경남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경상도와 중국 정부간 행정⋅문화⋅관광교류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을 지정한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탄생 천 년 기념한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 축전’이 9월에, 10월에는 글로벌 환경 행사의 하나인 ‘제10차 유엔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UNCCD)총회’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며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중 경제교류의 산파
비즈니스센터와 전시관까지 운영
 
 
경상남도 상하이 대표처(소장 박희영, 부소장 최규철)에서는 상설기관으로 비즈니스센터와 전시관을 동시 운영 중이다.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에 사무실 공간제공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추진한다. 지난해 비즈니스센터의 상담액은 1550만 달러, 수출계약은 782만 달러가 성사됐다. 2011년 수출 목표는 8백만불, 현재 10개 업체가 입주 중국시장을 맹렬히 개척 중에 있다.

도내 우수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은 건축자재, 전자의료기기, 실크 제품, 가정용 전자제품, 조선기자재, 고정밀 설비, 자동차 부품, 공예품, 생활용품 및 식품 등 128개 업체, 381 품목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상품을 전시하며 중국의 바이어를 발굴하고 경남 상품 거래를 알선하고 있다. 또한 경남을 비롯한 한국의 관광안내와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1 경남 우수농식품 판촉전 열어
5월 1일~7일 갤러리아 마트
 
경상남도 우수 농산물 판촉전을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갤러리아 마트에서 개최한다.
경남의 우수 농수산품을 선정, 판매와 시식 홍보 행사를 병행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농산가공품으로는 유자차, 단감⋅마늘⋅사과 스넥, 흑마늘 진액, 양갱, 젤리 등 흑마늘제품, 감식초, 죽염 된장⋅고추장 등 장류, 자색고구마 음료⋅잼⋅분말 등 고구마 제품 등 22개 품목이 판매된다.
수산가공품은 녹차 오징어를 비롯 채, 쥐포 등 오징어제품과 다시⋅건멸치 등 멸치, 김, 건미역 등 22개 품목이 있다. 경남의 8기 시군에서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기간: 5월 1일~7일(7일간)
▶장소: 홍췐루 갤러리아 할인마트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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