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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 열려

[2010-05-22, 05:00:37] 상하이저널
백범기념사업회(회장 김신)가 주관하는 ‘백범일지 독후감 쓰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1일 상해한국학교금호 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헌수 교장을 비롯 이상운 백범기념사업회 부회장, 정한영 한국상회이사장과 중등부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독후감쓰기 대회는 백범김구 선생의 나라사랑, 겨레 사랑 정신을 담은 ‘백범일지’를 통해 장차 각 분야의 핵심 리더가 될 자랑스러운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참 의미를 되새길 가장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김헌수 학교장은 인사말에서 백범일지 독후감 대회를 상해한국학교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한 관계자분들과 백일장 대회를 주관한 국어과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백범일지 속에 담긴 김구선생님의 나라사랑, 겨레사랑의 정신을 느끼고 배우기를 당부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던 상하이에서 겨레사랑 정신을 이어받은 상해한국학교에서 백범일지 독후감 대회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대회에 수고해주신 교직원 그리고 심사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오늘 영광의 입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상하이는 특히 대한민국의 국호가 처음으로 사용된 곳으로 선열의 애국정신이 흐르는 상해한국한국학교는 민족교육 요람지로서 맡은 임무가 크다. 부디 선열의 큰 뜻 이어받아 공부에 매진, 나라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 영예의 백범상에는 중학부 홍은혜(8-2), 고등부 최소선(11-1) 학생이 수상했다.

▷나영숙 기자

□ 수상자명단
백범상
8-2 홍은혜,        11-1 최소선

최우수상
 7-1 이지양,     10-1 채예린
 9-1 김성태,      10-4 최명진

우수상
7-1 홍예담,         10-3 박동환
8-2 진호영          11-3 정희연
9-1 송원철          12-2 박정기

장려상
7-3 이상환          10-1 이은혜
7-3 한혜주           11-2 강수현
8-2 조하늘           11-4 조혜림
8-1 박정민           11-2 최연호
9-1 김소정           12-1 박수지
9-2 배성현           12-1 정두휘

이사장상
 9-2 박우병 이사장상 11-3 손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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