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부동산 가격 15년만 최대 상승

[2010-01-20, 16:18:47] 상하이저널
작년 중국 부동산 거래, 평균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지난 19일 국가통계국은 작년 중국의 부동산 거래면적이 9억4000만㎡, ㎡당 거래가격은 약 4695위엔으로 사상 신기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택뿐 아니라 오피스, 상가 등 상업용을 포함한 부동산(商品房) 판매면적은 전년도에 비해 42.1% 증가한 9억3713만㎡에 달했다. 판매금액은 75.5% 증가한 4조3995억위엔을 기록해 지난해 부동산 평균 거래가격은 ㎡당 4695위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24% 올랐다. 이는 15년동안 최대 상승폭이다. 그동안 중국의 부동산 거래가격은 2004년 18%, 2005년 14%, 2007년 15%의 상승폭을 기록한 외 줄곧 10%미만의 상승을 유지해 왔다.

이밖에 지난해 부동산 개발에 투자된 자금은 전년도에 비해 16.1% 증가한 3조6232억위엔으로 이 가운데서 분양주택이 전체 부동산개발투자의 70.7%를 점해 2조5619억위엔에 달했다.

한편, 작년 부동산활황으로 개발기업들의 자금줄이 든든해진 가운데 높게 오른 집값이 쉽게 하락하지 않을 전망이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상하이항구 물동량 세계 1위 hot 2010.01.20
    작년 상하이항구의 화물처리량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하이항구의 물동량은 5.9억톤으로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컨테이너 화물처리량은 2500만TEU에 달해..
  • 칼스회kal's(korea appear lover’.. 2010.01.20
    한국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中 음란메시지 발송 시 '기능차단' 논란 hot 2010.01.19
    중국이 휴대폰으로 외설, 음란, 선정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할 경우 메시지 송수신 기능을 차단하는 조치를 도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처음 광둥(广东)에서 시작돼..
  • [중국역사유적탐방-9] 쉬광치 기념관과 묘 2010.01.19
    ‘쉬(徐)씨 집안 사람들이 모여 있다.’라는 뜻의 특이한 지명인 쉬자후이(徐家汇)는 오늘날 상하이의 번화한상업지구이자 우수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교육중심구이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5.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9.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10.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경제

  1.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2.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3.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4.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5.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6.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7.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8. 中 5월 CPI 전년비 0.3%↑
  9. 샤오미 전기차 판매량 ‘뚝’…신세력..
  10. 미국 상장 중국 온라인 교육 앱 51..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6.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7.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5.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7.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8.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