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진흥산업계획과 관련된 120개 정책이 3월 중순 발표를 앞두고 있다. 1일 每日经济新闻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10대 진흥산업 중 9개 산업의 생산총액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하며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에 달한다. 9개 산업의 규모있는 기업의 납세총액이 국가세수의 40%를 차지한다. 10대 진흥산업 종사자수는 1억명이며 이와 관련된 농민은 3억명에 달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뤼테난(刘铁男)부주임은 “10대 산업이 안정되면 재정, 세수, 취업, 3농(三农)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업신식부 일정에 따르면 120개 정책을 이행하는데만 1년이 소요되며 정책 중 76개 항목을 완성하는데는 3년이 걸린다.
지난달 25일 국무원은 10대 진흥산업을 최종 확정했다. 10대 진흥산업은 철강, 자동차, 방직, 장비제조, 선박, 전자정보, 경공업, 석유화학, 비철금속, 유통업이며, 관심을 모았던 부동산은 10대 진흥산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