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둥신취정부는 2009년 경제성장률(GDP) 목표치를 10%대로 잡고 있다. 또 지방재정수입은 8.5%, 도농가구1인당가처분소득은 두자리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7일 劳动报 보도에 따르면 6일 푸동신취 양회(两会)회의서 리이핑(李逸平) 취장은 “민생개선을 위한 직접투자는 90억위엔으로 지난해 보다 14%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푸둥신취는 고용불안이 더 큰 사회적인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추진하고 7만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나갈 방침이다. 뤼취장은 “고용촉진을 위해 편성한 자금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 약 11만개 일자리 창출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푸둥신취는 창업풍토 조성을 통해 취업난을 타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자 교육, 창업공간 확대, 창업서비스 보완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