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공상은행 세계 1위 은행으로 등극

[2008-08-12, 01:04:00] 상하이저널
미국 서브프라임 영향으로 구미(欧美)은행들이 크게 타격을 받은 데 반해 중국은행은 강한 면역력을 보여주었다. 每日经济新闻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내는 세계 7대 금융에 중국은행의 3개 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 공상은행과 건설은행은 시티은행, 미국은행, 스위스은행 등 쟁쟁한 세계적인 은행들을 제치고 차례로 1,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행들이 서브프라임 영향을 비껴간 데 반해 구미은행들은 그 피해로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4천800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 每日经济新闻 통계에 따르면 서브프라임의 최대 피해 은행 중 하나인 시티은행의 2006년 11월 시가는 2천513억 달러로 당시 최고의 몸값을 기록했다. 서브프라임 영향으로 몸값이 1084억7천만달러로 절반이상 줄어들어 공상은행(시가 2천476억3천500만달러)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중국은행들의 이 같은 약진에 미소 짓는 구미은행들도 있다. 중국은행에 지분참여 한 외국계은행들은 거액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한 외국 조사기관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이 중국은행에 투자한 지분만으로도 최고 500억달러의 계좌이익을 거머줬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연변일보社 창사 60돌 기념행사 가져 2008.08.12
    조선족의 대표 언론지인 연변일보가 지난 4월 1일로 창간 60돌을 맞았다. 8월 6일 연변일보사는 연변 예술극장에서 성대한 경축대회를 갖고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 방취자 선정 완료, 명단 발표돼 2008.08.12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의 전산추첨을 통해 한국 방문취업자 11,676명이 선정됐다. 이번 추첨에는 한국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장, 국적·통합정책단장, 본부..
  • <임우 칼럼>올림픽과 부동산 2008.08.12
    8년동안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1,800억위엔을 투자하며 준비해온 베이징올림픽이 드디어 개막됐다. 2001년부터 베이징시는 고정자산투자 가운데서 부동산에 대한 투자..
  • 中 중소기업 자금난 해갈 되나 2008.08.12
    중국이 자금난으로 생존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대출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上海证券报 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기..
  •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 둔화되나? 2008.08.12
    “중국경제에서 베이징이 차지하는 비중은 3.6%에 불과하며, 올림픽 관련 투자가 중국 고정자산 투자의 1%수준을 넘지 않는 점에서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에 미치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7.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8.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9.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10.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5.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10.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