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연변 인프라건설 전면 가동

[2008-07-21, 21:21:09] 상하이저널
연변의 경제건설에서 중요한 견인역할을 할 주요 기초시설공사가 정식으로 가동됐다.
연길시와 조양천진의 장백산로 도로, 연길-조양천 구간의 부르하통하댐 등 공사가 이미 설계가 마무리된 상태이며 연길시 외환도로 북쪽출구, 용정-조양천-고속도로 연결노선도 머지않아 정식 가동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용정시와 연길시의 경제를 통합하는 신흥공업집중구역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자치주정부와 용정시가 신흥공업집중구역 기초시설건설에 투입한 자금은 3억여 위엔에 달하며 이미 120만㎡에 달하는 토지징용을 완료했다. 현재 20개의 프로젝트가 입주 예정이며 체결된 투자총액은 20억 위엔에 달한다.
이밖에 연변의 일부 도로건설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됐고 3년~5년이면 연길-용정-도문 도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현재 연변의 행정사무센터를 비롯한 연길시 서부 신 구역 건설대상도 이미 프로젝트 심사비준을 받은 상태다. 현재 철거이주 등이 이미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연길시와 조양천의 도시통합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정일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한국기업인들, 연길에 투자하세요 2008.07.21
    중국 연길시(시장 조철학)는 지난 7월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2008 제주 중소기업리더스포럼에 참가해 연길시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조철학..
  • 한국방문취업 추첨 사기행각 빈발 2008.07.21
    8월 1일 한국 방문취업제 전산추첨이 가까워 오면서 동북3성에서 돈을 내면 추첨가능하게 해준다는 브로커들의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공공연..
  • 올림픽성화 16일 연길에서 봉송 2008.07.21
    2008 베이징올림픽성화가 ‘평화, 친선, 단결, 진보’의 꿈을 안고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인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에서 순조로운 여정을 마쳤다. 188명 주..
  • 부동산중개업체, 사무실 유지도 버거워 2008.07.21
    요즘 상하이의 부동산중개업체들은 무더운 여름이 '춥기만' 하다. 영세업체들은 사무실 유지가 힘들 정도로 '죽을 맛'이고 가맹업체들도 예전에 벌었던 돈을 까먹으며..
  • 深圳 "이 집, 너나 가지세요" 2008.07.21
    선전 집값 급락으로 모기지로 구매한 주택을 아예 은행에 떠넘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经济半小时 TV프로가 보도했다. 모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4.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5.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6.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7.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8.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9.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10. 순환 열차로 떠나는 장삼각 여행지

경제

  1.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2.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3.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4.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5.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6. 中 5월 CPI 전년비 0.3%↑
  7. 샤오미 전기차 판매량 ‘뚝’…신세력..
  8. 中 70개 도시 5월 부동산 가격 공..
  9. 미국 상장 중국 온라인 교육 앱 51..
  10. 알리페이, 콘텐츠 이용자 8배 급증…..

사회

  1.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2.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3.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4.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5.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6.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7.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8. 지금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 바로..
  9.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5.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4.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6.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7.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