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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상해한국학교 1단계 75% 합격

[2018-04-13, 06:19:04] 상하이저널

동국대학교 2019학년도 재외국민 입학설명회 개최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국대학교가 지난 13일 상해한국학교에서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3년, 12년 특례 모두 필답고사를 거쳐야 하는 동국대학교는 올해도 지난해 전형방법에 변동 없이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김정연 입학사정관은 “지난 2018학년도 전형에서 상해한국학교는 1단계에서 75%라는 비교적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체 재외국민 지원인원 392명 중 상해한국학교는 20명이 지원해 15명이 1단계에 합격했다.

 

 

 

모집 단위별 총 214명 선발
동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일반 재외국민 전형인 3년 특례 54명, 12년 전교육과정 이수자 전형에80명을 선발한다. 3년 특례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인문계열에 32명, 자연계열에 20명으로 인문계열에서 5명 줄이고 자연계열에 5명을 늘렸다. 12년 특례는 인문 48명, 자연 30명으로 인문계열에서 2명 줄이고 자연계열에서 2명 늘렸다. 예체능계 연극학부는 지난해와 같이 3년, 12년 각각 2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
인문계열, 자연계열, 예체능(영화영상학과)는 ▲1단계: 필답고사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 예체능(연극학부)는 실기고사 100% 전형이다.
1단계 필답고사는 국어(인문, 영화영상)/수학(자연) 50%+영어 50%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이날 입학사정관은 필답고사 수준은 EBS 교재 활용한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동국대 인기학과는?
지난해 특례입시 경쟁률을 바탕으로 동국대 인기학과를 살펴보자.
12년 특례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학과는 역시 경찰행정학부다. 지난해 3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2.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부분 지원 인원 미달을 보인 가운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이 1대1 경쟁을 나타냈다. 특히 3년 특례 전형에서 3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한 경찰행정학부는 최종합격자 평균 점수가 89.33점(국어/수학 47.33점, 영어 42점), 최저 점수가 86점으로 집계됐다.

 

<2018학년도 3년 특례 주요학과 경쟁률>
•의생명공학과 13:1
•회계학과 11:1
•컴퓨터공학전공 11:1
•산업시스템공학 10:1
•정치외교학전공 9: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8.5:1
•경찰행정학부(6.67:1)

 

 


 

<일반 재외국민 지원자격(3년 특례)>
외국근무 재외국민의 자녀: 고교 1개년 포함 중고교과정 연속 2년 또는 통산 3년
기타 재외국민의 자녀: 고교 1개년 포함 중고교과정 연속 3년 또는 통산 4년

 

문의: 02-2260-8861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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