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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여름학기 모집

[2017-05-22, 09:35:30] 상하이저널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희수)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양병찬)은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2017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을 위탁받아  운영한다.(주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본 과정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모국이해 여름과정 및 방학특별과정(3주)* 참가자는 6월 9일까지 현지 대사관(총영사관) 및 한국교육원 등에서 모집한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사업으로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모국 이해와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하여 한국어․한국문화․한국역사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현지인‧대학생과의 교류, 동아리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공주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그간 일본․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아르헨티나 등 총 42개국 1,465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수료하였으며, 국내 대학 진학 지도를 실시하여 총 230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국내 주요대학(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4개 교육과정에서 7개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하고 지원자격을 학령(9년 이상)에서 연령(12세 이상)으로 변경하여 재외동포의 참여 폭을 넓혔다.

 

교육과정은 대학(원)수학준비과정, 모국이해과정(봄, 여름, 가을, 겨울), 방학특별과정(하계, 동계) 총 7개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현장학습, 문화체험, 교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재외동포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 정규 편성된 방학특별과정은 해외에 거주하는 12세 ~ 17세 이하의 재외동포를 위해 해외 방학기간에 맞춰 개설된 과정으로 해외 한글학교 등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는 특별과정이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대학교의 공동 투자로 재정비한 전용 강의 시설, 최신식 기숙사 시설, 전용식당, 컨벤션 센터 등 4개의 전용 시설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모국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민족교육문화원의 전 교직원은 먼 모국까지 온 학생들을 가족처럼 여기며 생활지도 및 기숙사 생활까지 지도·상담·관리하여 보다 안정적인 모국 생활 적응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의 특전으로는 장학금, 대학(원)진학 지도 등이 있으며, 장학금은 과정 신청 시 거주국 대사관(영사관)및 한국교육원에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 과정의 지원 자격은 12세 이상의 재외동포(거주국 초등학교 졸업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소지한 자)로서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자 이며, 지원서 교부 및 접수처는 거주국 한국 공관(대사관/총영사관/한국교육원)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지원절차는 홈페이지(http://www.hansaram.kr) 또는 전화(+82-41-850-6031(외국어상담 가능))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과정>

모국이해(여름)과정(교육기간: ’17. 7. 3. ~ 8. 29.)
방학특별과정(하계)(교육기간: ’17. 7. 24. ~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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