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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上海 정부가 식재료 공동구매 금지? “사실 아냐”

[2022-04-08, 16:57:17]

중국은 지금… 2022년 4월 8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上海 핵산 검사할 때 ‘허솬마(核酸码)’ 제시

앞으로 상하이에서는 핵산 검사할 때 수이선반(随申办)에서 허솬마(核酸码)를 제시하면 신분증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7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수이선반의 허솬마 기능을 8일 푸동신구에서 핵산 검사를 받는 시민부터 적용합니다. 현장에서 샘플 채취 등록 과정을 허솬마로 대신합니다. 다만 4월 8일 현재 외국인 등록은 어렵지만 조만간 시스템이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 上海 정부가 식재료 공동구매 금지? “사실 아냐”
허마, 딩동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주문이 하늘에서 별 따기만큼 어려워지자 식재료 관련 기업 등에서 직접 샤오취(小区)별로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8일 오전 상하이 정부가 샤오취 공동구매를 금지시킨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웨이보(微博)에서도 일반 시민들이 “우리 아파트는 공동구매가 되지 않는다”라는 글이 올라왔지만 상하이시정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오히려 배송 인력을 충원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기업을 리스트업 해 안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上海 신규 무증상자 2만 넘었다… 전국 1540+22561
8일 상하이시위생건강위원회(上海市卫健委)에 따르면 7일 상하이 본토 확진자는 824명, 무증상 감염자는 20398명입니다. 7일 24시를 기준으로 상하이 누적 확진자는 4785명으로 이 중 3989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총 12만 514명으로 12만 494명이 본토 무증상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월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1576명이며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만 2648명(본토 2만 2561명)입니다.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15만 2693명에 달합니다. 8일 오전 10시 기준 중국 내 위험지역은 고위험지역 28곳, 중도 위험지역은 292곳입니다.

 

4. 류창동, 징동 CEO 물러난다… 후임 쉬레이 총재 임명
7일 소상신보(潇湘晨报)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징동그룹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쉬레이(徐雷) 총재가 CEO직에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류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징동 이사회 의장 자리는 유지하며 장기 전략 수립, 중점 전략 결정 배치, 젊은 리더 양성, 농촌 진흥 사업에 더 몰두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알리바바 마윈, 바이트댄스(字节跳动) 장이밍(张一鸣), 핀둬둬(拼多多) 황징(黄峥)에 이어 징동 류창동까지 잇따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을 두고 1세대 전자상거래 호걸들이 모두 2선으로 물러나면서 전자상거래 강호에는 더 이상 왕의 다툼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5. 상하이, 감염자 반려견 때려죽인 방역요원… 누리꾼 "흰옷 입은 악마"
7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상하이 푸동차오루(浦东曹路) 한 주택단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격리 시설로 이송된 뒤 방역요원이 해당 감염자의 반려견을 길거리에서 도살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인근 거주민이 찍은 영상에 따르면, 흰옷을 입은 방역 요원은 거리에 나온 웰시코기를 몽둥이로 몇 차례 내려친 뒤 움직임이 멈추는 것을 확인했고, 이후 사체를 비닐봉지에 넣고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려견 주인이 차라리 “유기견이 되어도 좋으니 굶어 죽지만 않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죽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잔인하다”, “흰옷 입은 악마들”이라며 비정상적인 방역 조치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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