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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티몰 '双11' 1시간만에 매출 16조원

[2019-11-11, 11:25:13]

중국은 지금… 2019년 11월 1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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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몰 '双11' 1시간만에 매출 16조원

올해 11월 11일 0시부터 시작된 '솽11' 쇼핑축제에서 티몰(天猫) 매출이 1시간 3분 만에 1000억 위안(16조 5,920억 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고 11일 환구망이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3분이나 앞당긴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새벽 1시 26분 7초에는 거래금액이 1207억위안(20조 229억 2,3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6년 11월 11일 하루 거래규모와 맞먹는 것이며 이로써 티몰은 자신이 세운 기록을 또 한번 쇄신했습니다. 올해 '솽11'에는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 각 분야에 걸쳐 2000여 브랜드가 참가했습니다. 또한 할인 이벤트에 참여한 상품은 1000만건에 달했으며 그 어느때보다도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불태웠습니다.


2. 완다그룹 회장 아들, 6억 빚 안갚아 '소비제한'
완다그룹(万达集团) 왕젠린 회장의 외아들로 주목 받으며 한때 '국민남편'으로 불리기도 했던 왕스총(王思聪)이 빚을 갚지 않아 고액 소비제한 조치를 당했습니다. 11일 환구망 보도에 따르면, 왕스총의 회사인 상하이슝마오후위원화(上海熊猫互娱文化有限公司)는 지난 6월 상하이자딩구법원(上海市嘉定区人民法院)으로부터 원고에게 369만 9893위안(6억 1,377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줄곧 채무를 이행하지 않은 탓에 10월 12일 법원으로부터 과소비 제한 조치를 당했습니다. 과소비 제한 조치가 적용되면 비행기나 기차를 탈 때 2등석 이상을 탈 수 없고 성급(星级) 호텔이나 골프장 출입이 금지되며 여행, 휴가 등도 금지됩니다.


3. 삼성 갤럭시 폴드, 中서 5분만에 매진
삼성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중국에서 판매 개시 5분만에 매진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8일 환구망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온라인마켓, 징동, 티몰, 쑤닝 삼성휴대폰 플래그쉽스토어 등에서 동시에 판매를 개시했으며 5분만에 매진됐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독특한 디자인과 재질 및 기능에서의 혁신으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반 업계의 향후 발전에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환구망은 스마트폰의 동질화가 심각한 현재 삼성은 혁신적인 인폴딩 방식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매끄러운 앱 연속등 등 방대한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고 전했습니다.

 

4. 中 미성년자 게임제한 조치... 충전 한도• 게임시간 제한
중국이 미성년자에 한해 게임 충전금액 및 게임시간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키로 했습니다. 지난 6일 국가신문출판총서는 관련 통지(关于防止未成年人沉迷网络游戏的通知)를 발표해 미성년자들이 게임에 로그인할 수 있는 시간대, 게임 시간, 충전 금액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했다고 환구망이 보도했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8세~16세 미성년자들은 회당 50위안(8200원) 이상의 게임머니를 충전할 수 없고 월 최대 200위안(3만 3천원)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16세 이상의 청소년들은 회당 100위안(1만 6천 원) 이상을 충전할 수 없으며 월 최대 400위안(6만 6천 원)을 초과할 수 없게 됩니다. 이밖에 8세 미만은 충전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저녁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8시까지는 게임을 할 수 없게 되고 게임시간도 평일 매일 1.5시간, 휴일에는 3시간 미만으로 제한됩니다.


5. 韩 뉴욕서 도쿄올림픽 욱일기 반대 시위, 中누리꾼 반응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욱일기 반대 시위에 중국 누리꾼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뉴욕 맨허튼에서 한국광복회 등의 주도 하에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의 사용금지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대는 독일 나치 문양인 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를 나란히 배치한 현수막을 들고 한인타운에서 출발해 거리 행진을 진행하며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금지와 방사능올림픽 반대 구호를 외쳤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전했습니다. 이같은 뉴스를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이건 지지해야 한다", "도쿄로 가서 반대 시위를 해라", "참 잘했다" 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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