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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는 박성열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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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갤러리 윤아르떼에서는 박성열 작가 초대전 개막전 행사가 열렸다.
4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도 예술에 대한 열정을 막지 못했다. 70여명의 관객이 오프닝 행사에 참가해 한국 작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성열 화가는 동감(动感, Dynamic)을 주제로 총 25점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박상윤 윤아르떼 회장은 박 작가의 작품을 처음 본 순간을 회상했다. "숨이 막혔다"며 꼭 많은 미술 애호가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기획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전시된 작품에는 자연과 일상의 진지한 모색을 리얼리티와 현대성으로 담겨져 있다. 관객들은 작가의 독특한 화법과 관점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박성열 작가는 미술적으로 사회적으로 보이지 않는 많은 압박을 받는 현실에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작품 배경을 부연했다. 작품 속에 들어 있는 한 사람의 뒷모습은 추상과 리얼리즘의 매개체적 요소로 사용했다며 그림에 대해 이념과 사상의 왜곡 없이 보여지는게 전부라며 작품 그 자체로 받아드려 달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8월20일까지 열리며 휴관 없이 개방된다.
•전시기간: 8월 20일(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주말 포함 휴관 없음)
•전시장소: 윤아르떼(闵行区宜山路2016号 合川大厦3楼(지하철 9호선 1번 출구)
•문의: 135-0168-6124, 187-2179-9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