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뉴렌버그 메쎄와 중국녹색식품발전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중국국제유기농박람회(BIOFACH CHINA)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하이국제전시센터(上海国际展览中心)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선보이는 채소, 차(茶), 잡곡, 유제품, 인삼, 술 등을 비롯한 1000여종의 유기농 식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동방망(东方网)은 26일 보도했다.
다종다양한 유기농 식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외 유기농 식품을 주제로 하는 ‘유기농 식품 카니발’도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기농 식품 카니발’은 박람회 마지막날인 5월24일에 ‘유기농 식품 장터’, ‘유기농 요리 대회’ 등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유기농 식품 장터’에서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시식용으로 준비된 유기농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유기농 요리 대회’에는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미슐랭 스타 주방장이 직접 만든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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