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해외교포 및 유학생(국제학교)들을 위한 외대부고 글로벌캠프 모집 시작

[2017-03-13, 17:01:47]

해외교포들이나 국제학교 다니는 학생을 둔 학부모들이라면 여름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다. 한국에서 국제학교의 커리큘럼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면서, 장차 대학입시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고, 학생들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가진 믿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그래서 국내에 SAT학원이나 SAT캠프,  ACT학원이나 ACT캠프를 찾는다. 하지만 검증되고, 학생들의 장래까지 생각해서 보낼 수 있는  SAT학원이나 SAT캠프는 별로 없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당장 SAT고득점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이런 SAT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워줄 수 있는 그런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학부모들은 갖고 있다.


 용인외대부고에서는 잦은 시험변화와 입시체제에도 불구하고 대학입시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75명을 합격시켜 인문계 전국1위(작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 79명으로 전국 1위)를 했을 뿐만 아니라, 하버드 포함 26건의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을 하는 등 69명이 201건 해외대학 합격 실적을 내는 등 자타 국내, 해외 명문대 진학률 1위의 학교로 발돋움했다. 이런 이유때문에 그 비결에 대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외대부고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외대부고 글로벌캠프가 올해 6월 20일(화)부터 7월 17일(월)까지 용인에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8학년에서 11학년이며, 2월 13일부터 모집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외대부고 글로벌캠프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학습기초체력단련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추구하는 기초 학습단련프로그램은 지난 여러 차례 캠프를 통해 증명이 되었지만, 이번 캠프부터는 더욱 외대부고 국제부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스타일에 부합하도록 리모델링을 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학습습관 형성과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기초학습 단련 프로그램 속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독서능력의 중요성’이었다. 어렵고 긴 영어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나 SAT, ACT, NEW SAT... 등등 수많은 시험에 적응을 해야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글을 읽고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었다면, 요령으로 문제를 푸는 아이들과 다르게 전혀 시험변화에 영향을 안 받는다는 것이 Key Word일 것이다. 외대부고 글로벌 캠프 설명회에서는 이를 위해 독서지수(Literacy Quotient)에 대해 언급을 하며, 어휘, 문장력, 글읽기를 넘어 글쓰기(Essay)의 근간이 되는 LQ지수는 외대부고 글로벌 캠프의 중심이자, 기존 외대부고 국제과정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Numeracy Quotient 수업은 여러 가지 수학 문제들을 발표와 토론과정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서 수학 창의적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신장시켜준다. 또한 Essay Quotient수업은 작문구조에만 집중하는 수업이 아닌 다양한 예문을 활용하여 논리적이고, 정리된 글을 쓸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는 수업이다. 다채로운 방법을 통해 배경지식 확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워, 질 높은 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외대부고 글로벌캠프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독일,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쿠웨이트, 멕시코, 인도, 모나코,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요르단, 파나마,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이집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브라질, 아랍에미레이트 등 25개국 한한 학생들이 참가한 캠프이다. 용인외대부고 글로벌 캠프는 재외교포 자녀, 유학생과 국내 국제학교 학생의 진로와 학습을 모두 담당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문 캠프로써 거듭나고 있다. 매번 새롭게 리뉴얼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는 외대부고 글로벌 캠프는 해외에 거주하면서 자녀 교육에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외대부고 글로벌캠프 상해 설명회>

일시: 3월 22일(수) 오전10시

장소: 上海市浦东新区金桥碧云路650弄碧晕花园2期会所2楼

문의전화: 031-324-0015 / 070-4616-0393
홈페이지:
www.hafsglobalcamp.com
이메일: globalcamp@hafs.hs.kr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반영구, 왁싱 실습교육 ‘더 웰 뷰티아카데미’ 2017.02.27
    취업, 창업을 위한 제 1기 수강생 모집예정 한류의 바람을 타고 한국 미용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중국의 미용시장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점차 하나의 큰 성장산업으..
  • 영국국제학교(BISS Puxi) Key Stage.. 2017.02.23
    Key Stage 1 오픈데이에 오셔서 어떤 점이 저희 BISS Puxi를 특별하게 만드는지 알아보세요 1 & 2 학년( 5-7세 아동). 날짜: 3월15일 수요..
  • 이젠 해외에서 진료비 걱정마세요! 2017.02.20
    요즘 해외에 경험을 쌓기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체류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학생이든, 주재원으로 온 사람이든 해외에서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병원을 가야 할 경우가...
  • 대게, 복요리 전문점 ‘예랑 대게나라’ hot 2017.02.13
    겨울철이 제철인 대게는 부드럽고 담백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영양가도 풍부해 보양 음식으로도 꼽힌다. 상하이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대게를 차오바오루에 위치한..
  • 여행의 모든 것, 고객만족 ‘진세투어’ 2017.02.08
    온라인과 전화 연결의 소통이 원활해 지면서 현지에 있는 현지여행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하이에도 여러 여행사가 존재하고 있지만 2004년에 설립되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
  2. 타오바오·징동, 올해 ‘618 쇼핑축..
  3.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4. 커피·빵, 맛있는 상하이 거리 다 모..
  5. 中 3대 항공사 1분기 매출 사상 ‘..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7.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8. 메이퇀, 홍콩 배달 시장 진출 1년..
  9. “새차? 안 사요” 中 4월 승용차..
  10. 5.1 홍췐루 한국거리문화제 열려....

경제

  1.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
  2. 타오바오·징동, 올해 ‘618 쇼핑축..
  3. 中 3대 항공사 1분기 매출 사상 ‘..
  4. 메이퇀, 홍콩 배달 시장 진출 1년..
  5. “새차? 안 사요” 中 4월 승용차..
  6.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7. SK하이닉스 시스템IC, 中 국영기업..
  8.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9.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10.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사회

  1.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2.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3. 5.1 홍췐루 한국거리문화제 열려....
  4. 中 주걸륜 닮은꼴 내세운 ‘짝퉁’ 빙..
  5. SOS솔루션·상총련 “전동차 교통사고..
  6.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7.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8.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9.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10.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2.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오피니언

  1.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2.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8.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