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强生’ 상하이 최고 모범택시로 뽑혀

[2014-02-20, 09:31:12]
<2014년1월 상하이시 택시업체 위법율 순위>
<2014년1월 상하이시 택시업체 위법율 순위>
상하이시 도시교통행정집행본부와 도시교통운송관리처는 ‘1월 상하이시 택시업체 위반율 순위’를 공동발표했다고 동방망(东方网)은 19일 보도했다.
 
强生 택시, 위반율 가장 낮아

올 1월 상하이 시내 택시업체 35곳 중 위반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상하이챠오수이 2%, 상하이션홍(上海申虹) 1.67%, 상하이따화(上海大华) 1.47%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위반율이 가장 낮은 업체 3곳은 하이보(海博) 0.09%, 따중(大众) 0.05%, 챵셩(强生) 0.03% 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교통행정집행본부에 따르면, 상하이시 택시는 총 5만 대, 택시기사는 10만 명 가량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상하이 교통업계 신고건수는 총 4만 여건이며, 이중 시민들의 택시관련 신고건수가 전체의 95% 가량을 차지했다. 특히 승차거부, 우회운행 및 미터기 조작의 신고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는 안정적인 택시업 운영관리를 위해 2008년부터 택시업체 위반율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교통행정집행본부의 한 관리자는 “위반율 통계는 주로 집행부의 일사점검 및 도로순찰 및 소비자 신고로 이루어지며, 승차거부, 과다 요금징수, 우회운행, 미터기조작, 서비스인증서와 영업허가증의 불일치 등을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매년 불법 ‘복제’택시 500대 가량 적발

지난해 한 ‘복제택시’는 교통카드 바꿔치기, 가짜 영수증 발급, 택시영업증 위조, 불법 미터기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됐다.
 
2012년, 2013년 상하이시는 매년 불법 복제택시 500대 가량을 적발했다. 관련 혐의자는 택시 압류, 벌금 5만 위안, 운전면허증 강등, 심지어 형사구류 되기도 한다. 이밖에 우회운행 등의 위반행위에는 벌금 200위안이 부과되고, 심각한 경우에는 15일간 영업정지 혹은 영업증 취소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또한 2개월 연속 위법율이 4%를 초과한 택시업체에 대해서는 일부 영업중단의 처벌을 내린다.
 
▷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앤드류 2014.02.20, 14:55:24
    수정 삭제

    택시타서 여러번 교통카드 바꿔치기 당했던 한 사람으로 정말 열받아요. 별이 몇개던 상관없던데... 복불복인거 같아요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上海 휴대폰 케이스 교통카드 첫 선 hot [1] 2014.01.08
    2014년 ‘휴대폰 케이스 교통카드’가 상하이에서 7일 첫 선을 보였다. 휴대폰 케이스 교통카드는 휴대폰 SIM 카드를 교체하거나 충전할 필요 없이, 휴대폰 뒷면..
  • 中 즈푸바오로 열차티켓 구매가능 hot 2013.12.02
    중국 유일의 온라인 철도예약 사이트 ‘12306 사이트(www.12306.cn)’에서 쯔푸바오(支付宝)로 대금결제가 가능해 졌다.   철도고객센터와 쯔푸..
  • 중국 최초 '省경계 넘나드는' 지하철 개통 2013.10.16
    쿤산시~상하이 구간…"창장삼각주 동시발전 기여"중국에서 처음으로 성(省)급 도시 경계를 넘나들며 운행되는 지하철이 탄생했다.중국 장쑤(江蘇)성 쿤산(昆山)시..
  • [택시운영 서비스 규범] 발표, 내년 4월부터 시행 hot 2013.10.14
    중국국가품질총국, 국가기준위원회 등이 10월14일 ‘세계기준일’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 기준 35개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nb..
  • 알아두면 유용한 항공사 마일리지 & 서비스 hot [1] 2013.09.17
    현재 한국 항공사 중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대한항공의 저가항공(LCC) 브랜드인 진에어가 대표적이다. 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8.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9.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10.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경제

  1.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2.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3.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4.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5.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8.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9.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10. 中 5월 CPI 전년비 0.3%↑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6.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5.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7.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8.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