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올 겨울 난방기구 결정하셨나요?

[2008-11-24, 20:37:46] 상하이저널
알뜰한 상하이 겨울나기 악명 높은 상하이의 겨울이 시작되면서 각 가정에서도 겨울나기 준비에 돌입했다. 작게는 내복 챙겨 입는 것부터, 크게는 난방 기구 마련까지.. 현명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자니 우리집에는 어떤 난방기구가 적절한지 궁금해진다. 가정에서의 겨울나기 준비, 무엇이 좋은지 알아보자. ▷유보영 기자

◐ 틈새로 새는 열을 막아 난방비 14% 절감하라
창문이나 현관문 틈, 그리고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외풍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마트마다 현관문, 창문, 베란다, 강화유리문 등 모든 틈새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문풍지를 내놓았다. 이런 상품을 사서 창문이나 현관 틈만 잘 막아도 열 손실 30%, 난방비 14%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 천정까지 따뜻~ 전기필름
원적외선 필름의 복사열은 햇빛과 같이 인체의 체감온도를 5~6도 정도 높여주고, 약 30% 정도 연료가 절감되며 7~8미터까지도 윗풍이 없어 대강당, 펜션, 교회 난방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시공이 편리하고 반 영구적이며, 보일러실, 보일러, 배관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동파가 없다. 또한 기능성 단열재를 사용해 열 손실이 없으며 기존 건물 바닥에 철거 없이 시공 가능할 뿐 아니라 전자파, 수맥파, 정전기, 층간 소음까지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 건강까지 지킨다! 옥매트
한국에서는 겨울철 난방 용품으로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 수 있는 전기 옥매트와 전기 돌침대 등이 인기다. 온수조절기에서 생성된 온수를 침대 매트리스와 옥돌매트 내에 내장되어 있는 실리콘 호스를 통해 매트리스 전체에 일정한 온도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최고 80도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특수펌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압력이 없어 폭발위험도 없고 소음도 없이 반영구적이다. 또한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이 방출되며 음이온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대중적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 가정에서 많이 쓰는 게 전기장판과 전기요다. 전기장판은 온돌방에서, 전기요는 침대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기능에 따라 200위엔~1600위엔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다. 온풍기는 선풍기형과 벽걸이형 두 가지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다른 방으로 옮기는 데 편리한 선풍기형을 선호한다. 가격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300위엔~ 600위엔 선에서 살 수 있다.

이들 제품을 고를 때는 열효율과 전기 소비량도 따져봐야 한다. 전기 제품은 그다지 열효율이 높지 않으므로 권장 평수보다 조금 큰 모델을 사는 게 좋으며 원적외선보다는 할로겐 히터가 전기료가 적게 드는 편이다. 전기 라디에이터는 무공해ㆍ무소음이 장점이지만 전기료 부담이 많은 게 흠이다.

◐ 다양한 기능, 전기 스토브
전기스토브는 켜는 순간 곧바로 따뜻해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최신제품의 대부분은 쾌적한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가습기, 원적외선, 예약타이머, 화재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전기스토브는 편리하여 가스나 기름을 보관할 수 없는 곳에서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으나 전기료의 부담이 크므로 전체난방보다 일부 난방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구입시에는 넘어지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를 반드시 확인하고 실험을 해보고, 사용할 때는 전선의 굵기가 충분히 여유가 있어야 한다.

<난방용품 시공, 구입가능 한 곳>
강건해피온수 난방매트: 6461-3628, 133-1160-8406
상해연세난방공사: 6393-6728, 6708
上海月丹热能设备有限公司
전기필름, 보일러, 온돌전문:
5478-6783, 135-8556-3112
정호냉난방: 5424-1245#8008, 3432-2654
이불나라: 6261-0189, 138-1837-3499
황토강 매트리스: 6401-3632, 136-0190-1050
세코 원적외선 옥돌매트: 5894-7377
진황옥매트: 6261-0189
한울숯매트: 5117-3978
일월골드매트(금매트): 6853-9406
온수매트: 6853-8901, 5169-1616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뻔한 쇼핑몰은 가라, 상하이 특색 넘..
  2.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3. "책으로 만나는 특별한 상하이".....
  4.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5. 中 주택대출 정책 추가 완화… 첫 납..
  6.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7. 상해흥사단 문화기행 <길 위의 인문학..
  8. 샤오미처럼 자동차 만드는 메이주, 모..
  9. 中 주택대출금리 하한 폐지…부동산 살..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경제

  1.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2. 中 주택대출 정책 추가 완화… 첫 납..
  3. 샤오미처럼 자동차 만드는 메이주, 모..
  4. 中 주택대출금리 하한 폐지…부동산 살..
  5.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6. 텐센트, 2024년 1분기 순이익 5..
  7. 씨티은행, 中 개인업무 철수 임박…..
  8. 中 리샹자동차, 기대치 밑도는 실적에..
  9. 바이두, 1분기 매출 성장 1%로 ‘..
  10. 中 2023년 평균 연봉 2260만…..

사회

  1. "책으로 만나는 특별한 상하이".....
  2.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3.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4. 상해흥사단 문화기행 <길 위의 인문학..
  5. 中 동북지역, ‘인재’보다 ‘인구’..
  6. "흥사단 창립 제111주년" 임정루트..
  7. “음식 속에 담긴 사계절”, 한-중..
  8. 요즘 인기라는 ‘상하이 사투리’ 수업..
  9. ‘삼체’ 현실화? 中 연구진 18개월..
  10. 中 한국 조경태 의원 대만 총통 취임..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으로 만나는 특별한 상하이".....
  3.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4.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5.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2.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4.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5. [허스토리 in 상하이] 5월에 하는..
  6. [무역협회] 對中 AI 모델 수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