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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한국 귀국시 아이와 함께 가 볼 곳

[2010-09-22, 00:36:04] 상하이저널
서울 ‘광화문 광장’의 재발견

 
광화문 광장, 지하철 1호선 시청역 3번 출구, 5호선 광화문 역 1,2,8번 출구로 나오면 광장이 나온다.

물줄기 속으로 뛰어는 아이들의 모습을 TV에서 수없이 보며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보였던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는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삼켰던 사람이라면 국경절 한국 귀국시 아이와 꼭 같이 가보자. 지하광장에는 해치마당에서 귀여운 해치 캐릭터 기념품도 판매한다. 5호선 광화문 역 2번 출구에 있는 세종이야기와 충무공 이야기 상설전시관도 가보자.

세종이야기
세종이야기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9일 개관했다. 세종이야기는 다양한 이야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인간세종, 코너에서는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과 연대기를 훝어 보고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세종실록을 검색해보자. 민본사상 코너에서는 백성을 섬긴 세종대왕의 민본사상을 애니메이션과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글창제의 원리와 과학성, 실용성을 보여주는 한글창제, 세종대왕 시대 발명품을 홀로그램 형식으로 연출해 놓은 과학과 예술, 세종대왕의 업적을 총망라한 위대한 성군 세종 등 전시공간을 돌고 나면 세종대왕의 일생과 업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관람시간: 화~토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30분/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

충무공 이야기
세종이야기 바로 옆에 충무공 이야기도 있다. 충무공 이야기는 이순신 장군을 보다 생생히 만날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충무공 탄신일인 지난 4월 28일 개관했다. 전시관의 가장 큰 자랑은 55%로 축소된 거북선이다. 전시관 한가운데 놓인 거대한 거북선 모형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늠름한 용머리, 가시가 돋친 등, 노와 포까지 달려있는 거북선은 해군사관학교가 복원한 거북선을 모델로 자문위원들의 고증을 거쳐 축조됐다. 관람객들이 직접 내부관람을 할 수 있어 당시의 상황을 더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화포 쏘기, 노 젓기 등의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노 젓기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노를 잡고 움직이면 모니터에서 바다배경이 펼쳐지고 적선들이 등장한다, 노 젓는 속도와 왜선 피해가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승전 할 수도 있고 패전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거북선과 함께 당시 주력함이던 편옥선 조립하기, 돛 올려보기, 거북선조립, 해전술 퍼즐 등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관람시간: 화~토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30분/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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