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IHO총회에서 동해바다 이름을 되찾는다
2012-04-26, 20:07:58 미미와철수
추천수 : 119조회수 : 1367

최근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동해, 일본해 바다 명칭을 두고 한.일 간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오던 끝에 국제수로기구(IHO)에서 결정될 예정이라 합니다.

현재 국제해양지도에 ‘일본해’로 표기된 역사적 배경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의 ‘일본해’ 표기는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의 “해양과 바다의 경계”를 발간할 당시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하에 있었으며, 특히 역사적으로 과거 4, 5세기 삼국시대부터 불러왔던 ‘조선해’, ‘동해’를 일방적으로 ‘일본해’ 표기한 것은 잘못됐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라 합니다.

그 후로도 국제수로기구가 ‘해양과 바다의 경계’ 2판(1937년), 3판 발간(1953년)당시 한국은 일본 식민통치와 6.25 한국전쟁을 겪고 있었다는 사실 등을 미루어 볼 때 ‘일본해’ 단독표기는 재고돼야 하지 않나싶네요.

IHO회원국 일부 국가들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일본해’ 단독표기를 지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며, 따라서 이번 제 18회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한국정부가 제안한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vf2416 2012.05.02, 13:23:47
    수정 삭제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no=71300&table=bestofbest 앞으로,독도는 우리땅 아님다.경상민국 관할이징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012 한국 vs 중국 축구 중계 보는 법 소리미 2024.06.11 10
2011 BTS 드라마 출시 통통카 2024.04.19 78
2010 한국에서 한국돈->중국돈 환전업무가능 안녕하시오 2024.04.17 94
2009 해외 거주 청소년(초중고생)을 위한 교육 사이트.. esofting 2023.04.25 523
2008 한국에 들러서 학습지 사가시는 학부모님들 주목! 매쓰팡 2021.09.15 1578
2007 [시선]살아남기 위해 잃어버리는 것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49
2006 [시선]고통의 평준화에 반대한다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08
2005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3.16 1473
2004 공맵으로 무료 1:1 과외 받고 스타벅스도 받아가.. Gongmap 2021.03.09 1197
2003 (온라인/오프라인 비교과 활동) 자기주도 청소년.. Gongmap 2021.03.03 1061
2002 특례입시 전문 컨설팅학원 '스카이어브로드'를 소개.. 스카이어브로드 2021.03.01 1785
2001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2.24 991
2000 커먼앱 에세이 작성법 (Common app Ess.. Gongmap 2021.02.16 1025
1999 2월에 명문대 튜터와 1:1 강의가 무료라고? Gongmap 2021.02.09 1014
1998 IB 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Gongmap 2021.02.02 1231
1997 SAT II 및 SAT Essay 폐지 공식 Q&.. Gongmap 2021.01.27 1063
1996 내 방에서 만나는 아이비리그 Gongmap 2021.01.19 944
1995 [22학년도 대입] 해외고 국제학교 대입 정보!! Gongmap 2021.01.12 1186
1994 한국 cgv에서 어제 800 개봉했어요 glory 2020.12.11 1241
1993 중국은 코로나가 춘리박 2020.12.07 1385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7.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8.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9.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10.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5.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10.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