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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외파병!!! 그 숨겨진 실체
2010-12-08, 14:32:12 켄신
추천수 : 163조회수 : 2077

지난달(11.12~22)한국리서치(주)가 UAE파견과 우리 군의 해외파병에 대해 일반 시민들과 국방/안보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해외파병, 특히 UAE파견에 대해 전문가들은 무려 83.2%가 찬성하고 일반시민들도 61.1%가 국익을 위하여 파견을 보내야한다는 의견이다.

무엇보다 정부의 파견결정 직후보다 파견에 동의하는 국민들이 15%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정부의 파견 결정 직후 북의 도발 등 국내안보 상황이 불확실하고 일부 친북정치권과 세력들의 파병반대주장에 우려를 보이던 국민들이 UAE파견의 성격과 의미를 올바로 인식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번 조사에서 눈여겨 볼 대목은 군 자원(국방시스템)의 수출이 “국익과 국격” 향상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은 95%/83.2%, 일반 국민들은 70.5%/70.9%가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나타났다.

해외 파병과 UAE 파견에 대해 이처럼 긍정적인 답변은 아마도 그동안 우리 군이 아프리카, 중동, 남미, 아시아 등 5대양 6대주에 자유와 평화, 안정과 재건지원을 위한 PKO임무와 다국적군으로 헌신적인 활동을 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일부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군의 해외파병이 용병?이니, 해외 테러단체들의 표적?, 일부지역 국가들의 반한(反韓)감정을 부추길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국위선양을 드높이기 위한 해외 파병활동은 현재도 레바논, 아이티, 소말리아 등 14개국에 1,196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무튼 UAE 특전사 교관단 파견과 군사협력지원을 논쟁거리로 삼는 것은 국가나 군,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여야(與野) 당리당략, 정쟁(政爭)과 정치적, 이념적 대결을 초월해 대국적인 견지에서 흔쾌히 파견에 동의해 다시 한 번 중동지역에 한국의 이미지를 심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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