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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작별 hot
- 지난 주 또 한 명의 친구가 상하이를 떠났다. 서울에서 쥬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내 친구 경아. 6년 전 남편을 따라 18개월 은호를 안고 상하이에 온 그녀를...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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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아리랑이 울려퍼진 벨기에 앤트워프의 성당 hot
- 세상에 수많은 언어가 있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우리만 해도 중국어와 영어로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은 전 세계..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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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인생은 여행입니다 hot
- 인생의 경험은 간접경험과 직접경험으로 나눌 수 있다. 간접경험은 다른 사람의 경험담을 듣는 일이나 독서를 통해 쌓을 수 있으며, 직접경험은 직접 체험해야 얻어지는..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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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곳 hot
- 단골 미용실이 있다. 단골이라고 해봐야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으로 일 년에 겨우 두세 번 이용하는 정도니 나 같은 단골이 많다면 이런 가게는 유지가 쉽지 않을 것이..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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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간식 기행 ③] 유년시절 최애 간식, 중독의 맛 ‘라탸오.. hot
- 11 중국통 라탸오(辣条 là tiáo)는 다몐진(大面筋 dà miàn jīn)이라고도 부른다. 몐진(面筋)은 밀가루에 충분한 물을 붓고 물속에서 밀가루를 뭉치면..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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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을 입력하실 건가요? hot
- 시급 6위안을 받고 일했던 적이 있다. 막 베이징에 도착한 어학연수생이던 시절, 학교 근처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내 인생의 다음 목적지를 중국으로 정한..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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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일곱 번째 이사를 준비합니다 hot
- 상하이에서 생활한지 6년차가 되었고, 이제는 7번째 이사를 준비한다. 상하이에 처음 왔을 때는 상하이 집값이 비싸다고 해도 믿지 않았다. 상하이에서 내가 상하이에..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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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이 in 상하이] 우리 설날
- 어릴 적 외국에서 살다가 전학 온 친구들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나는 학창시절 한 번도 해외에 가본 적이 없었다. 대학에 들어갈 무렵 아빠의 일본발령으로 나는 처..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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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우쩐(乌镇) 여행, 천년 전으로 잠시.. hot
- 코로나가 끝나고 상하이에 사는 우리도 한국방문이 자유로워지고, 또한 반대로 한국에 있는 가족과 지인들도 가족들도 만나고 여행도 할 겸 상해에 방문하는 일이 자연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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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선인장 꽃 hot
- 허스토리 in 상하이선인장 꽃 몇 년 전 일이다. 평소에 늘 등산으로 건강을 다져서 나랑 전혀 다른 체급과 체력의 언니가 갑자기 수술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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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족 한글학교 교사들 한국 방문 hot
- 한국 재외동포청 초청 한글학교 교사 연수, 40여개국 200여명 참석 화동조선족주말학교에 몸 담근 지 10년 차, 지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외..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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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결정장애人의 정당한 소망 hot
- 가끔 한글 책이 무척 그리울 때가 있다. 한국어로만 느낄 수 있는 미묘한 차이, 굳이 집중하지 않아도 문장 속에서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울림에는 모국어에서만 느..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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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운전을 잘하는 당신, 김여사가 아니라고.. hot
- 남자와 여자중에 누가 운전을 못하는 거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여자라고 대답할 것이다. 한국에서 ‘김여사’라는 지칭은 운전이 서투른 여성운전자를 비하하는 용어..
-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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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잃은 것 과 얻은 것 hot
- 상하이에서 맞게 되는 새해가 벌써 7번째이다.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이지만 2024년이 되었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어서 인지 그 동안의 상하이생활과 앞으로의...
-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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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암울함 속에서 희망을 hot
- 야트막한 매봉산 정상에서 맞이한 새해 첫 해돋이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해돋이지만 실오라기 같은 붉은 기운에서 나뭇가지들 사이로도 금세 그윽하고 찬란하게 그...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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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미탐2 후기] ‘청미탐’을 통해 나의 미래를 고민하다 [1]
- 김연준 메타(페북·인스타) SW 엔지니어와의 비대면 대화 참가이번에 고등으로 올라오게 되면서 갑자기 엄청 많은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계..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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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벌써 1년? 불과 1년?
- 아직까지도 한인타운 인팅루(银停路) 주차장에 들어설 때면 1년전의 기억이 떠오른다. 주차장에서 징팅따샤로 향하는 출입구 쪽에 자리했던 핵산검사 부스. 그 부스에서..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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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중국 시어머니 vs 한국 시어머니 hot
- 나의 한국 친구는 중국 산동남자와 결혼했고, 시어머니 시아버지와 함께 산다. 처음에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시댁 식구와 같이 한집에서 살 수 있지? 안...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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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는 아날로그人에게 hot
- 혼자 중국 생활을 하고 있는 나에게 위챗 페이스톡은 큰 위안이다. 오래전, 국제전화 카드 한 장으로 가족, 친구들의 목소리를 아껴 듣던 때를 떠올리면 기술의 발전..
-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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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간식 기행 ②] 茶와 어울리는 간식 ‘라오포빙 老婆饼’ hot
- 라오포빙의 라오포(老婆 ǎopó)는 ‘아내, 마누라, 처’의 뜻으로 와이프가 만든 밀가루 전병이란 뜻으로, 차와 함께 먹었던 중국 과자의 한 종류이다. ..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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