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최고 스테이크 맛집을 찾아라!

[2018-04-14, 05:25:35]

특별한 날, 기념일, 분위기 내고 싶은 날 떠오르는 메뉴 가운데 하나가 '스테이크'일 것이다. 쇠고기부터 돼지고기, 양고기, 생선 등을 불에 구워 감자, 당근, 아스파라거스 같은 채소요리를 곁들여 먹는 스테이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메뉴다. 고급 스테이크부터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까지 상하이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한다.

 

  

차바 恰餐厅酒吧 charbar
식사와 칵테일 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디고호텔(英迪格酒店) 꼭대기 층인 30층에 위치하고 있다. 황홀한 상하이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최고급 스테이크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호주산 소고기와 스코틀랜드 애버딘셔(Aberdeenshire) 지역의 앵거스 소고기를 사용한다.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로도 꼽히는 앵거스 소고기는 촘촘한 결과 짙은 색을 띤 지방의 마블링으로 생고기로 먹어도 더 없이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488위안의 등심 스테이크부터 2000위안에 달하는 최상 등급의 토마호프 스테이크까지 다양하다. 270도로 펼쳐진 전경은 잊지 못할 맛과 추억을 선사한다.

 

ㆍ中山东二路585号外滩英迪格酒店
ㆍ021)33029995
ㆍ월~토: 오후 6시~10시 30분, 일요일: 오후 6시~9시 30분

 

 

 

 

 

 몰튼스 그릴 莫尔顿扒房 Morton's Grille
전 세계에 5곳 밖에 없다는 몰튼스 그릴 스테이크를 상하이에서 맛 볼 수 있다. 미국 프리미엄 등급의 꽃등심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와 최상급의 비프 필렛은 몰튼스 그릴이 자신있게 내세운 메뉴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Dry-aging(건조숙성법)이 아닌 Wet-aging(습식숙성법)으로 숙성시킨 고기는 수분을 그대로 머금고 있어 고기 육즙의 고소하고 신선한 맛이 최고의 풍미를 자랑한다. 

 

ㆍ长宁路1195号来福士广场4号古建7号
ㆍ021)60881699
ㆍ일~목: 오전 11시 30분~밤 10시, 금~토: 오전 11시 30분~밤 11시 

 

 

 


 

더 컷 스테이크 앤 프라이 THE CUT Steak&Fries
미국 크릭스톤 팜(Creekstone Farm)에서 엄선된 블랙 앵거스 품종의 소고기만을 사용한다. 450일 동안 자란 소는 최상의 육질을 자랑한다. 세가지 종류의 소스와 네가지 종류의 소금이 함께 나와 취향껏 본인의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치즈가 듬뿍 뿌려진 시저 샐러드 또한 빠져서는 안될 필수 메뉴 가운데 하나다. 특히 스테이크와 같이 나오는 감자튀김은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해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스테이크 외에 수제 햄버거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모던한 분위기와 탁 트인 창문으로 보이는 전망까지 눈과 입을 충족시켜 준다.

 

ㆍ淮海中路999号环贸iapm商场6层606室
ㆍ021)64435136
ㆍ월~토: 오전 11시~ 밤 12시, 일요일: 오전 11시~ 밤 10시 30분

 

  

 


 
상하이 슬림스 Shanghai Slim's
바람에 말리는 시간이 길수록 소고기의 풍미는 더욱 진해진다. 이를 뒷받침하듯 14일 동안 바람에 건조시켜 구워내는 꽃등심 스테이크가 이 집 인기 메뉴다. 소고기 본연의 맛을 충분이 느낄 수 있도록 최소한의 양념만 사용하고 있다. 최고급 립아이 스테이크는 미디움 레어와 미디움의 중간인 '4펀수(四分熟)'로 구웠을 때 최상의 맛과 2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을 자랑한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이는 트러플 매시트포테이토, 브로콜리와 레드와인 한 잔은 가장 완벽한 맛을 느낄 수 있다.
 
ㆍ复兴中路523弄思南公馆10-12号26D
ㆍ021)64260171
ㆍ오전 11시~밤 10시 30분

 

 

 


앙트르코트 Entrecote 法国牛扒馆
파리에 있는 59년 전통 앙트르코트 전문점의 이념을 이어받은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등심 스테이크를 대표 메뉴로 내서워 프랑스를 비롯해 스위스, 미국, 호주, 동남아 등 전 세계 지역에 매장을 두고 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에 처음 문을 연 매장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름도 생소한 앙트르코트는 프랑스어로 '갈비뼈 사이'를 뜻한다. 주로 소고기 갈비뼈 사이 고기를 구운 스테이크를 부르는 말로 프랑스에서는 별미로 각광받는 음식이다. 뉴질랜드산 최상의 소고기만을 사용하며, 소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조리 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비법으로 만든 바닐라 아보카도 소스는 스테이크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은 무한대로 리필이 가능하다.

 

ㆍ瑞平路230号保利时光里
ㆍ021)57578878
ㆍ오전 11시 30분~밤 10시(오후 2시30분~5시30분은 애프터눈 티 제공)

 

 

 

 

 
이민정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중카오(中考) 정책 바뀐다 hot 2018.04.06
    상하이의 중카오(中考, 중학교에서 고중 진학 시험)정책이 바뀐다. 2017년 중학교에 진학한 현 6학년 학생들에는 '중학교 학업수평고사(初中学业水平考试)' 개..
  • 4월, 나들이 계절이 왔다! hot 2018.04.05
    꽃천지, 야시장, 등불쇼, 예술전 등 진장러위안 ‘야시장’ 개장4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먹거리가 가득한 진장러위안 야시장(yeah夜市)이 열린다...
  • 상하이 삼림공원 꽃축제 속으로! hot 2018.04.05
    차오시공원 ‘모란축제’모란꽃은 중국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로, 꽃이 크고 화려하며 품위를 갖추고 있어 부귀화 또는 화중왕(花中王)으로 불린다. 4월5일부터 15일..
  • 자연 속 탐구·체험·스포츠를 한번에 ‘동방녹주(东方.. hot 2018.03.31
    중국 최초 종합 관광 공원봄 내음이 물씬 풍겨오는 4월이 왔다. 히터를 틀고 집 안에만 있었던 날들에겐 이별을 고할 때다. 모처럼 찌뿌듯한 몸을 일으켜 길지 않은..
  • 상하이 지하철 17호선 타고 놀자 hot 2018.03.31
    지난해말 지하철 17호선이 개통돼 칭푸(青浦)의 관광지들을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게 됐다. 17호선은 홍차오기차역에서 칭푸 동팡뤼저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8개省 인구 현황 발표…광동 6..
  2.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3.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4.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5.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6.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7.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8.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9.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10.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경제

  1.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2.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3.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4.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5.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6.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7.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8.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
  9.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10.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사회

  1. 中 28개省 인구 현황 발표…광동 6..
  2.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3.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4.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5.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6.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7.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8.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9.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문화

  1.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2.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3.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5.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6.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7.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