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인천공항 2청사 이렇게 달라진다

[2018-01-06, 06:56:02] 상하이저널

1월 18일 개항


인천공항 2청사가 오는 18일 개항한다. 인천공항 2청사는 국적 대표항공사인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4개 항공사가 입주해 스카이팀 전용 터미널로 이용된다. 따라서 이들 4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오는 18일부터 기존 1청사가 아닌, 2청사로 가야 한다.


2청사는 IT 기술과 자연친화적인 설계, 차원이 다른 고객 편의 시설 등 세계적인 수준의 기반 시설을 갖춘 최첨단 공항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격이 다른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 같은 변화는 인천공항을 동북아 지역의 핵심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게 해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층 빨라지는 입•출국 수속


인천공항 2청사는 고객 중심적 터미널이다. 공항 터미널의 핵심 역할인 입•출국 수속을 보다 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대중교통 접근성 대폭 강화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터미널로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다. 교통센터와 여객터미널 간 이동거리는 1청사의 223m에 비해 대폭 단축된 59m다. 또한 버스•철도 대합실이 2청사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실내의 제2교통센터로 통합 배치해, 여름이나 겨울에도 날씨 걱정이 없게 된다.


셀프서비스 존, 탑승수속 빨라져
또한 2청사에는 셀프 서비스 존(Self Service Zone)에 22대, 일반 카운터에 20대, 수하물 탁송 전용 카운터에 20대 등 키오스크(KIOSK, 무인탑승수속기기)가 총 62대가 배치되어 있다. 이와 함께 스스로 짐을 탁송할 수 있는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기기도 34대가 설치돼 있다. 이를 이용하면 탑승수속 시간도 짧아질 뿐만 아니라, 탑승수속카운터 수요와 키오스크 탑승수속 수요가 서로 분산돼 보다 쾌적하고 빠른 탑승수속이 가능해진다.


보안검색 시간 단축
보안 검색 시간도 줄어든다. 최신 원형 검색기도 24대 설치돼 보안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검색에 걸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게 된 것. 또한 출•입국장이 여러 개로 분산되어 효율적 운영이 어려웠던 1청사와는 달리, 2청사에서는 출•입국장을 각각 2개씩으로 집중 배치해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 시간을 줄였다. 수하물을 찾는 시간도 단축된다. 2청사에는 수하물 고속 처리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대비 승객들이 보다 빠르게 수하물을 찾을 수 있게 된다.


1청사보다 출국시간 20분 단축
이 같은 변화에 따라 2청사에서의 탑승수속 시간, 출•입국 시간, 환승시간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1청사 대비 2청사의 출국 시간이 평균 약 20분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CT 기술 활용한 스마트 공항


2청사는 스마트 에어포트(Smart Airport)를 지향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ICT와 스마트폰을 연계해 공항 내 고객 위치에 따라 다양한 편의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 기반 서비스’다. 출발 게이트 근처에 접근하면 탑승권, 라운지 위치, 탑승 시각 안내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표출되는 식이다. 뿐만 아니라 이에 따라 승객이 잘못된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올바른 터미널 정보를 안내해 줄 수도 있다. 또한 위치에 맞는 편의 시설 안내 등 고객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자동 입출국 심사대 ‘워크 스루’
출입국 관리(Immigration), 세관 검사(Customs) 등에도 첨단 장비가 사용된다. 특히 52대에 달하는 자동입출국심사대에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승객의 얼굴과 전자여권상 사진을 비교해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워크 스루(walk through)’ 시스템이 적용됐고, 세관 모바일 신고대도 6대가 설치돼 종이 세관신고를 대체할 수 있게 했다.


대한항공 전용 셀프 수속 카운터 예정
또 기존 키오스크를 업그레이드해 수하물 표 발급까지 가능한 대한항공 전용 셀프 탑승수속카운터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안내 로봇, 양방향 정보 안내가 가능한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 및 디지털 정보 안내 디스플레이 등 각종 스마트 기술 등을 속속 선보일 전망이다.

 

슬리핑 박스․샤워시설 등 각종 편의공간


2청사는 승객들이 대기하는 공간을 크게 늘렸다. 환승객을 위한 보안검색 및 카운터 지역을 1청사 2.4배 가량 크게 만들어 환승객이 갑자기 몰려도 붐비지 않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지루함을 날리고,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하는 시설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몇몇 공항에 설치돼 호평을 받았던 슬리핑 박스도 설치돼 승객들의 휴식을 돕고, 환승 지역에는 디지털 라이브러리, 게임공간, 인터넷 존, 안락의자와 샤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배치해 하나의 독립된 휴식공간처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활주로와 항공기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탁 트인 상설문화공간 ‘그레이트홀(Great Hall)’, 미디어월과 실내•외 대규모 조경도 눈 여겨 볼만 하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체크인 Zone


2청사에서는 기존 국내 공항에서 볼 수 없었던 수속 편의 시설도 새롭게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하이 클래스 고객들을 위해 특화된 탑승수속 시설이다. 대한항공은 일등석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체크인 라운지’와 프레스티지석 승객 및 밀리언마일러클럽, 모닝캄프리미엄클럽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를 2청사에서 새롭게 운영한다.


프리미엄 체크인 라운지
프리미엄 체크인 라운지의 경우, 말 그대로 라운지처럼 조성해 탑승수속부터 수하물 탁송, 음료 서비스, 출국심사 안내까지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를 제공한다. 또 별도 조성된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이 클래스 승객에 대한 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일등석 전용 라운지
또한 일등석 탑승객만을 위한 30석 규모의 전용 라운지를 비롯해 프레스티지석 승객들을 위해 서편 400석, 동편 200석 규모의 전용 라운지를 조성한다. 또한 비즈니스석을 탑승하는 밀리언마일러클럽 및 모닝캄프리미엄클럽 회원을 위한 130석 규모의 전용 라운지를 별도 운영하는 등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1청사 거쳐 2청사로

철도 7분, 버스 20분 추가 소요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2청사의 일사분란한 이전은 물론,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터미널을 잘못 찾는 승객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안내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2청사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도로 표지판 밑에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항공이라는 표기를 하는 조치를 했다.


대한항공은 "터미널을 착각해 항공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승객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사전 확인해야 한다”고 전하고 “대한항공에서는 승객들이 탑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이티켓(e-Ticket)에도 터미널 안내 정보를 추가하는 한편 진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이고 있으며, SMS 및 알림톡 등을 통해 탑승 터미널에 대한 정확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가 운전자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따라 가다가 2청사 이정표 표지판을 따라 별도의 신설도로로 가면 된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자
1청사를 거쳐 2청사로 가기 때문에 철도는 약 7분, 버스는 20분 가량 추가 소요시간을 감안해야 한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지금 떠나는 온천여행 '그뤠잇!' hot 2018.01.20
      상하이 타이양다오리조트(上海太阳岛旅游度假区)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  그렇다면 타이양다오리조트가 적격이다. 지하..
  • 상하이 독감 기승... 어린이 환자 급증 hot 2018.01.04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독감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4일 뉴스사이트(看看新闻网)가 전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유행성 독감..
  • 세계 최대 스타벅스 매장, 상하이 리저브 로스터리를.. hot 2017.12.30
    12월 초, 상하이를 들썩이게 한 뉴스가 있었으니 바로 축구장 절반 크기인 2천 700m2, 세계 최대 스타벅스 매장이 상하이에 오픈 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프..
  • '진짜 커피' 상하이 카페 산책 hot 2017.12.30
    차가운 겨울, 매서운 상하이 바람에 두툼하게 차려 입고 커피향 가득한 카페로 저녁 산책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까지 녹이는 따뜻한 분위기에 취해 혼자 여유를..
  • 새해를 밝히는 음악의 빛, 2018 신년 음악회 hot 2017.12.23
    독일 라이프치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德国莱比锡爱乐乐团 2018新年音乐会) 상하이 교향악단 콘서트홀에서는 독일 라이프치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강주아오 대교, 24일 개통…자동차..
  2. [인터뷰] “클래식 음악의 미래, 중..
  3. [책 읽는 상하이 5] 무한한 용기를..
  4. 공연과 함께 가을에 물든다
  5. [10.17] '카페베네’ 채무위기로..
  6. 中 ‘핫’한 스타부부 탄생, 자오리잉..
  7. [10.19]中 1인당 주택 1.1채..
  8. 상하이 공항이 달라졌어요!
  9. 上海 유명 국제학교 부패 식자재 논란..
  10. 상하이, 수입박람회 앞두고 호텔•택시..

경제

  1. 강주아오 대교, 24일 개통…자동차..
  2. 상하이 공항이 달라졌어요!
  3. 상하이, 수입박람회 앞두고 호텔•택시..
  4. 급여 명세표 제공 안하면 '불법'
  5. 상하이에서 칭다오, 4시간이면 간다
  6. 中 1인당 주택 1.1채 보유…부동산..
  7. 홍차오공항 '짐을 집으로 보내드려요'..
  8. 상하이수입박람회, 일반인 참관일 11..
  9. 중미 무역전쟁에 애끓는 ‘韓•日 기업..
  10. '카페베네’ 채무위기로 중국에서 파산..

사회

  1. [인터뷰] “클래식 음악의 미래, 중..
  2. 上海 유명 국제학교 부패 식자재 논란..
  3. 항저우에서 만난 현대诗 아버지 ‘정지..
  4. 中 도심 상공에 ‘인공 달’ 띄운다
  5. 상하이 수입박람회 반입 금지 품목 살..
  6. 상하이 ‘등하교 택시 서비스’ 등장,..
  7. 中 보험 사기 벌이려다 처자식 모두..
  8. 한중친선협회 상하이지회 엄양식 회장..
  9. 한국 전각, 중국 서예를 만나다
  10. 시민들이 뽑은 상하이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

  1. 가을, 상하이 전시장에서 예술과 놀자
  2. [책 읽는 상하이 5] 무한한 용기를..
  3. 中 ‘핫’한 스타부부 탄생, 자오리잉..
  4. 주윤발, 전재산 기부 약속... ‘돈..
  5. 상하이 10~12월 주요 전시 일정
  6. '막장' 왕바오창 전처의 불륜남, 6..
  7. [신간안내] 新중국을 읽는다
  8. [책 읽는 상하이 3] 엄마와 아들이..
  9. [책 읽는 상하이 4] 냉정과 열정사..
  10. 중국 경제를 읽는다

오피니언

  1. [아줌마이야기] 사 춘 기
  2. [IT칼럼] 네트워크안전법 우리기업은..
  3. [아줌마이야기] 꿈꾸지 않으면
  4. [IT칼럼] 인류의 마지막 혁명 ‘4..

프리미엄광고

adad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