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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성당․교회 크리스마스 행사 ‘풍성’

[2016-12-17, 04:36:44] 상하이저널

25일 성탄절, 상하이 전역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크리스마스 음악과 성탄 메시지를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도 이뤄진다. 교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성당, 교회의 크리스마스 행사들을 소개한다.

 

 

상해한인성당 성탄제
상해한인성당에서는 25일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성당 교우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상하이 진치엔바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성탄제에는 700여 명의 신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상해한인성당 스카우트 대원들이 풍물, 부채춤을 비롯해 성가대의 캐롤 합창, 신자들의 마술쇼와 댄스 등 8개 팀의 다채로운 장기자랑이 준비돼 있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나 행사 당일 만찬이 함께 제공되는 관계로 일정금액의 입장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활동 영상 시청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상해한인성당은 지난 5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전액을 사회복지기금으로 조성,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최근 12월에는 성당내 사진동호회 상삼사에서 쓰촨성 나환자촌 환우돕기를 위한 사진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사진 및 달력 판매 수익을 기부하기도 했다.
•일시: 2016년 25일 일요일 15:30~오후 7시
•장소: 上海金钱豹大酒店 6층(延安西路3162号)

 

포동한인성당 성탄대축일 미사
•예수성탄대축일 밤미사: 24일(토) 오후 9시
•예수성탄대축일 낮미사: 25일(주일) 오전 11시  
•진자샹성당 임시성전(浦东新区紫槐路80号)

 

 

 

 

 

한인연합교회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전곡 공연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한인연합합창단과 한인연합오케스트라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전곡을 공연한다. 지난 2010년, 이미 중국 최초로 상하이음악원 오케스트라와 한인연합합창단이 메시아 공연을 협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저명한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중국 최초로 메시아 전곡을 공연한다.
관계자는 “메시아 전곡 공연은 평생에 한 번 경험해 볼 만큼 접하기가 어렵다. 대부분 몇 곡을 발췌해 공연하기 때문이다. 6개월여 기간 동안 준비한 만큼 그 감동은 더 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많은 교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일시: 24일 오후 7시
•장소: 가남호텔 5층 대강당(虹中路 375号)

 


성탄축하의 밤(천사들의 노래)
‘천사들의 노래가 하늘에서 들리니~’
4, 5세 유아부에서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청소년, 대학생, 교사들이 준비한 성탄 축하의 밤 공연에서는 리본 막대를 이용한 코레오그라피, 롤리팝 드럼 연주, 어린 아이들이 앙증맞은 찬양과 율동, 뮤지컬, 대학생들의 워십 댄스, 초등학교 1-6학년 아이들의 연합 찬양대의 합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25일 오후 5시
•장소: 가남호텔 5층 대강당(虹中路 375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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