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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중-한 항공편 현재 매주 15편…20편까지 늘린다

[2020-08-06, 11:07:01]

중국은 지금… 2020년 8월 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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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한 항공편 현재 매주 15편…20편까지 늘린다
중국 민항국이 제시한 1개 항공사당 1개 국가, 1개 노선, 1주당 1회만 운항할 수 있다는 ‘5가지 1’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8월 들어 한-중 노선 항공편은 지난달 10편에서 현재 15편까지 증가했습니다. 한중 양국의 협상에 따라, 머지 않아 매주 20편까지 증편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일 항공편도 이달부터 매주 15편 운항됩니다. 다만 현재 한국에서 중국을 향하는 항공료는 인천-상하이 노선이 5만 위안(900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중, 일-중 노선은 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명∙무증상자도 20명 추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무증상자가 연일 두 자릿수로 추가되고 있습니다. 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5일 0시-24시까지 전국 31개 성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37명이며 이 중 30명(신장 27, 랴오닝 3)이 본토 확진자입니다. 해외 유입자 7명 중 5명은 상하이에서 발생했고 모두 같은 날 아랍에미리트에서 상하이로 입국한 사람이었습니다. 5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의 확진자는 837명으로 이 중 102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습니다. 이날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20명으로 현재 282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의학 관찰을 받고 있습니다.

 

3. 中 ‘국민생수’ 농푸산췐, 24년만에 홍콩증시 상장
중국 생수 브랜드 중 가장 유명한 농푸산췐(农夫山泉)이 드디어 내달 주식시장에 상장한다고 5일 제일재경(第一财经)이 전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 중국 증감회에서 해외 증시 상장을 승인받았고  홍콩거래소에서 13억 8000만주를 발행 예정입니다. 이번 상장 시 최대 10억 달러(약 1조 1945억원)을 조달하고 농푸산췐 창업주의 재산은 1600억 위안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지난 1996년 설립한 농푸산췐은 생수 외에도 각종 과채음료, 차음료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2012년부터 8년 연속 중국 생수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4. 美 “신뢰할 수 없는 중국 앱 모두 퇴출”…다음 타자는 웨이신?
6일 허쉰망(和讯网)에 따르면 5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신뢰할 수 없는 중국 어플리케이션은 미국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힌 가운데 틱톡과 웨이신(微信)을 “심각한 위협 대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청정 네트워크’ 구상을 위해 중국에 본사를 두어 중국 공산당과 연관된 중국 앱을 퇴출시키겠다는 의미입니다. 웨이신과 틱톡은 ‘중국 공산당의 도구’라 칭하며 미국 국민과 기업의 민감한 정보에 이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다음 제재 대상이 웨이신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미국 내 사용자는 화교나 중국 기업과 비즈니스를 하는 외국 기업이 대부분인 만큼 그 파장은 미비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5. 항저우, 신장 출신 무증상감염자 발생…상하이에 이틀 머물러
항저우 방역당국이 신장 출신 코로나19 무증상감염자가 지난달 15일 항저우에 유입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그동안 상하이를 포함해 항저우 여러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신장 카이스(喀什)지구 샤처(莎车)현 출신의 19세 남성으로 지난달 13일 신장 카이스(喀什)에서 출발해 우루무치를 거쳐 상하이 홍차오공항에 들어온 뒤 상하이에서 이틀을 묵고 15일 오후 고속철을 타고 항저우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환자는 저장(浙江)대학에서 안과 수술을 앞두고 있었고 예방차원에서 검사한 검사에서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되었습니다. 다행이 이 환자와 접촉한 가족과 저장대 의료진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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