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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상하이총영사관, 아파트 강제격리·진입 통제 해결

[2020-02-27, 11:40:02]

 

중국은 지금… 2020년 2월 27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상하이총영사관, 아파트 강제격리·진입 통제 해결
25일 한국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상하이 구베이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 공고문이 붙었습니다. 해외에서 돌아온 외국인 주민은 해당 거주자위원회에 건강정보를 등록해야 하고 유효한 자택격리 증명서를 소지해야만 단지 출입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녀 2명과 함께 저녁에 도착한 한국 여성 교민은 주민위원회가 문을 닫아 등록이 불가하다고 하자 물업관리는 단지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상하이총영사관이 상하이시와 적극적인 교섭을 통해 26일 오후 해당 교민은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2. 广东 코로나 완치자 중 14% 또 ‘양성’
코로나19로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퇴원 후 검사에서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6일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广东)에서 퇴원한 환자 중 14%가 재검에서 또 다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현재 퇴원한 모든 환자에 대한 샘플링 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퇴원 환자에게서 또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 된 것은 지난 19일 쓰촨 청두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질병본부에서는 현지의 임상 의료진을 통해 퇴원자에 대한 진찰을 진행해 왔습니다. 2월 25일을 기준으로 총 13명의 퇴원 환자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104명의 밀접 접촉자 검사결과 아직까지 2차 감염사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3. 중난산 원사 “지금이 가장 위험하다”
중국 전역에서 기업들이 연이어 업무를 재개하며 추가 전염병 확산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가운데 중난산(钟南山)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원사가 26일 중앙TV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한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중 원사는 “업무에 복귀하는 모든 직원들에 대해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습니다. 직원이 많은 경우 한 사람의 감염으로 걷잡을 수 없이 전파될 수도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의미입니다. 물론 마스크 착용, 손 씻기는 개인 위생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인 위생과 회사 차원에서 체온 측정, 소독 이외에도 특히 화장실 하수도의 소독과 막히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출근 시간대를 달리해 최대한 밀집 인원을 줄이라고 말했습니다.

 

 


4. 中 옌청 “한국인들도 우리 시민, 동등하게 대우해야”
최근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일부 중국 지방 정부가 강력한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장쑤성 옌청(盐城)이 한국인들을 동등한 시민으로 포용하는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됩니다. 26일 옌청시 정부는 공식 위챗 계정인 옌청발포에서 현대 기아로 대표되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는 옌청시의 경제 사회적 발전에 적극적인 공헌을 했다고 정부는 강조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국 지방 정부, 기업의 도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옌청 정부는 “옌청 시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들은 우리 시의 ‘새로운 시민(新市民)’으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작업에서 우리는 반드시 차별없이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홍콩, 18세 이상 영주권자 모두에 156만원씩 지원
지난해 ‘송환법 수정안’으로 인한 대규모 시위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홍콩 정부가 통 큰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 26일 홍콩문회망 등에 따르면, 첸마오보(陈茂波) 홍콩 재무 장관은 현 홍콩 경제 침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 ‘2020/21년도 재정예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첸 장관은 홍콩 정부가 18세 이상의 홍콩 영주권자에게 1만 홍콩달러(156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소비를 진작하고 시민들의 경제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총 710억 홍콩달러(11조 830억원)의 지원급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6. 中 최대 정유사 시노펙, 커피·마스크에 이어 ‘채소’ 판매
중국 최대의 정유사인 시노펙(中石化)가 최근 들어 파격적인 변신을 연달아 시도하고 있습니다. 26일 투자계에 따르면 시노펙이 채소 바구니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시노펙은 지난 2월 15일부터 우선 베이징시의 304개 주유소에서 ‘안심 채소 구매’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차 안에서 클릭 한 번이면 트렁크로 바로 배달해 드립니다”라는 광고 문구가 말해 주듯이 주유 고객은 이제(易捷) 편의점 앱을 깔아 주문하면 직원이 트렁크로 배달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즉, 주유와 장보기까지 모든 과정이 주유소 내 차량 안에서 클릭 한 번으로 이뤄진 셈입니다.

 

 

 

7. 中 옌타이, 모든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사 진행
산동성 옌타이(烟台)시 인민정부가 옌타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6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옌타이시는 코로나19 중점 지역에서 옌타이로 입국하는 승객을 위한 기내 특별 좌석과 입국 전용 통로를 설치했습니다. 또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신분 확인, 건강 상태 체크 등이 진행되며 전문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이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어 모든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핵산 검측을 진행하고 결과가 정상일 경우에도 거주지 자가 관찰 격리를 해야 하며 지역 사회의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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